동물자유연대 : [지니네 가족] 사람보다 고양이가 좋은 ‘양갱이’와 ‘시루’를 소개합니다.😼😻

온 이야기

[지니네 가족] 사람보다 고양이가 좋은 ‘양갱이’와 ‘시루’를 소개합니다.😼😻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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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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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생활 중 죽을 고비를 넘고, 온센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지니네 가족! 길에서부터 함께 지내온 가족이지만, 입주 후 각자 좋아하는 장소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미 지니, 형제 치즈와 다르게 사람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하는 양갱이시루는 길에서의 안좋은 경험때문인지 사람을 잘 따르지 않습니다. 아직 사람을 온전히 믿지 않지만, 활동가들의 정성 어린 보살핌에 조금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렵한 외모와 큰 눈이 매력적인 양갱이는 형제들과는 다르게 시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립심이 강해 어미 지니로부터 가장 먼저 독립한 양갱이는 온센터에서 친해진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양갱이는 천천히 다가가면 코인사도 받아주고 간식도 맛있게 먹지만, 그 이상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한 걸음이 부족한걸까요? 양갱이가 닫혀있는 마음을 열고 한 걸음 더 다가올 수 있게 만들어주실 가족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양갱이는 천천히 다가가면 코인사도 받아주고 간식도 맛있게 먹지만, 그 이상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한 걸음이 부족한걸까요? 양갱이가 닫혀있는 마음을 열고 한 걸음 더 다가올 수 있게 만들어주실 가족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시루는 사람이 다가가면 빠른 속도로 숨어버립니다. 부끄러운 마음에 숨바꼭질을 하고 싶었던 걸까요? 시루와 하는 숨바꼭질은 항상 활동가들이 술래 역할을 하지만, 언젠간 시루가 활짝 웃으며 술래가 되어주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시루와 가까워지는 방법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먹을 것을 너무 좋아하는 시루는 활동가가 손에 간식을 들고 있으면 조금씩 조금씩 다가옵니다. 조심스러운 몸짓이지만 간식을 향한 강한 마음이 시루를 움직이게 만드나 봅니다.


양갱이와 시루가 자신만의 공간에서 나와 고양이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마음을 열기를 바랍니다. 입양 또는 결연을 통해 양갱이와 시루가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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