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보호소의 일상 순간포착📸 퍼플이는 놓치지 않을 거예요💜

온 이야기

보호소의 일상 순간포착📸 퍼플이는 놓치지 않을 거예요💜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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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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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이가 공놀이를 하다가 물그릇에 공을 빠뜨렸습니다.😅




퍼플이는 어쩔 줄 몰라하며

물그릇 앞에 자리를 잡고 공을 바라봅니다.😢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걸까요?

한참 공을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활동가를 바라보는 퍼플이🥺




활동가의 도움으로 공을 되찾은 퍼플이는

두 발로 공을 꼭 잡았습니다.🥳




기분 좋아진 퍼플이의 표정

정말 사랑스럽죠?🥰


운동장 산책을 나온 퍼플이


퍼플이는 이제 견생 10개월 차로 한창 호기심이 왕성하고 사회성을 갖추어 가는 시기입니다. 활동가들은 이 중요한 시기에 보호소의 네모난 방 안에서 성장해야 하는 시간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지만, 장난감 놀이나 다른 개와 합사 산책 등을 통해 네모난 방 안에서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올려다보는 눈망울에 담긴 바램, 맛있는 간식을 먹고 산책을 할 때 신나는 기분. 여느 개와 다르지 않지만, 진도 믹스견에게는 입양의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사람의 사랑을 애타게 바라지만, 그 사랑을 쉽게 얻을 수 없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희망을 가집니다. 분명 퍼플이의 매력을 알아봐줄 가족이 있다는 것을요!



퍼플이는 장난감 공을 놓치지 않고

두 발로 꼭 잡는 것처럼

견사 안으로 들어온 활동가의 손도 꼭 붙잡습니다.



장난감 공 두 개도

앞발과 뒷발로 차지!

😂😂😂


퍼플이 구조 당시


어쩌면 사람이 모두 떠난 철거촌에 남겨져

생의 시작부터 늘 누군가를 기다리고,

세상의 외로움을 알아야 했을 퍼플이.



퍼플이의 외로움과 기다림이

너무 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퍼플이 대부모 되어주기💡

💡퍼플이 놓치지 않기(입양하기)💡


💡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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