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 차량 본넷 안에서 아기 고양이 세 마리를 발견하였습니다.

발견 직후에는 판자 몇 장으로 만든 간이 임시처에서 보호했습니다.

꿀떡이는 가족을 만났고, 삐약이와 콩떡이는 여전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쥐약을 넣겠다”는 발언, 밥그릇에 음식물 쓰레기를 투척하거나 걷어차는 행동,

구조자를 향한 욕설 및 발구르기 등 아이들과 구조자는 계속하여 위협 받았습니다.

현재는 임시 보호처에서 지내며, 더이상 위협받지 않는 따스한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용감하고 듬직한 성격을 가진 세 아이는, 현재 허피스 회복 중에 있습니다.

식욕과 활력은 양호하여, 예방 접종과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삐약이, 콩떡이에게는 사랑을 나눌 가족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