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동물보호소는 누가 감시해주나요.
- 2011.08.02
안녕하세요.. 항상 계시글들만 보아오다 제가 글을 남길줄은 몰랐네요..
우연히 영주보호소를 방문했다가 그 열악한 상황에 충격을 받아 아이들을 도와줄수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모든 보호소의 환경이 좋지 않은건 알고있었지만... 이곳은 말그대로 시골이고 어떤 관심도 받기 힘든곳입니다.. 시골이어서 인심이 후할꺼라고 생각하고 살아온 제가 한심할 정도입니다.. 보호소에서 방치되어있는 아이들은 말도 못할정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수시로 심한 학대와 구타를 받다가 들어온 아이들도 있구요.. 워낙 인구수도 적고 의식없는 시골이다보니 아무런 관심도 받지못하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동물보호에 앞장서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막상 도움을 받을곳이 마땅치않아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영주는 유기견을 위탁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리자가 동물을 그리 좋아하는분은 아닌데 영주에 위탁을 맡아줄 사람이 없다보니 그냥 그곳에서 아이들을 관리하고있습니다.. 이곳의 보호소를 어떻게 개선시킬수있는지 방법을 몰라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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