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고슴도치를 학대해 죽여 경찰에 신고당한 중학생의 처벌...
- 2014.10.21
안녕하세요, 저는 고슴도치를 키우고있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은 고슴도치를 학대해 죽인 학생이 버젓이 처벌받지않고 다른 고슴도치의 입 분양을 반복하고 있으나, 그에 대한 제한이나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싶어서입니다..
그 학생은 중학교 2학년 남자, 백 건희라는 이름을 가진 중학생입니다.
그는 고슴도치를 어떤 통 안에 넣고 ''죽어,죽어'' ''개새끼'' 등 욕설을 퍼부으며, ''에휴, 에휴''라고 비웃었습니다..
또한 미스트 통? 처럼 생긴 물건으로 고슴도치를 찍어내리고 휘저으며 폭행했고.
통 뚜껑을 닫고 마구 흔들어댔습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말이죠..
그것으로 모자라 그것을 찍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였습니다.
그 후 그 고슴도치는 물에 빠트려 익사시켰다고 합니다..
그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분노하여 백건희를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백건희가 법원에서 한 말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스트레스'' 였답니다..
백건희는 법원 판결을 기다린다며 고슴도치 몇마리는 그곳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사건은 그것으로 일단락 되고, 적절한 처벌이 취햊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백건희는 고슴도치를 키우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에 나타나 고슴도치를 분양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무료분양 글에 모두 분양을 원한다고 답글을 달았으며 그 도중 자신의 고슴도치를 분양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 백건희로 추정되는 인물은 총 둘이었습니다.
그러나 백건희는 하나는 자신이지만 하나는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는 다시 카페에서 사라지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백건희는 카페에 나타나 고슴도치를 분양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죗값을 치른다며 쓰던 용품을 무료로 나누기 시작했습니다.(이것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에게 인터넷 채팅을 신청했고. 그는 자신이 키우고있는 고슴도치는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아직 형이 구형되지 않았다고 하였으며, 또한 카페 활동을 하고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와 긴얘기를 한 끝에 그는 카페 탈퇴를 결정했고, 다시 나가는 듯 했지만..
역시, 그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가 저에게 저번에 했던 말은 모두 다 거짓이었습니다.
고슴도치를 한두마리 데리고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마리만이라고 거짓말을 한것이지요.
그리고 그는 태어난지 일주일도 채 되지않은 새끼를 분양해달라고 했답니다.
저는 저번에도 백건희 군에게 새끼 고슴도치 분양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고. 그도 절대 안그러겠다고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행동은 번복되었습니다.
그는 저번에 죗값으로 치르겠다던 그 용품들을 다시 분양받은 아이에게 쓰겠다고 하더군요..
여태까지 백건희의 헹동은 잘못을 뇌우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하겠다 다짐한 행동을 반복하고, 거짓말을 하며 사람들을 농락했습니다.
그의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그는 더욱 활개를 치고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학대 영상과 그간 백건희의 카페 내 행적의 캡쳐본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증거가 될까 모으고 모은 것들입니다..
(연락 주시면 바로 증거 동영상 등 보내드리겠습니다. 컴퓨터에 첨부가 안되네요..)
더이상은 두고 볼수만은 없습니다.
아직 저는 어린 학생이고. 제가 실질적으로 할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렇게 도움을 청하러 돌아다니는것 뿐입니다..
백건희가 처벌을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꼭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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