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음식물 쓰레기 강아지 사건, 저희 동네에서도 일어난 일인데, 이게 우연일까요?

오늘 인터넷 뉴스에 나온 강아지 음식물 쓰레기통 사건을 보고 갑자기... 좀 섬뜩한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동네에서도 약 한달 전 쯤에 이같은 사건이 똑같이 있었거든요. 완전 조그만 강아지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서 김치 국물 가득 뒤집어 쓰고 있는 걸 쓰레기 버리던 분이 깜짝 놀라 구조한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분이 키울 사정이 안되서 저희 옆집 분에게와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만, 이런 일이 흔치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저는 신월동과 부천시 경계에서 살고 있는데요, 제 친구가 사는 강남쪽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강아지도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던걸 구조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흔하지 않은 일이 요사이 자꾸 일어나는 것이 혹시 한 개인의 행적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연쇄 범죄처럼요...  오늘 뉴스를 보고 나니 갑자기 여기저기서 저런 행적을 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스런 마음에 동물 자유연대에 와서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음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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