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사 사무실 근처에서 사진과 같은 몸 전체를 염색 당한(?) 아이를 발견했습니다.(본래 하얀 푸들)
평소에 오다가다 주인의 훈육 장면을 지켜 본 바, 
그렇게 강아지에 대해서 깊이있는 식견을 지니신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니 몸 전체를 핑크색으로 염색 시켰겠죠...
 
게시판의 다른 글처럼 명백한 동물 학대라고 하기에는 수위가 좀 낮을 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영 꺼림칙하고 아이의 피부가 매우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견주분께 기분이 상하지 않는 선에서 말씀을 전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견주분은 노래연습장 사장으로 강아지를 본인 사업장의 마스코트로 이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짖기도 잘 짖어서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가면 성대수술이라도 할까봐...
느낌에 조금은 막무가내인 견주분 같아 염색 문제로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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