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이현숙님 잘 들어가셨어요?^^


가시는 동안 화장실은 또 얼마나 다녀오셨는지...?

진작부터 개집 가지고 오시려는 고마운 마음 알고 있었지만 오시는 길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으셨죠?^^

아버님 인상은 사진 보다도 훨~씬 좋으셨어요. 

날도 궂은데 구원이만 넓은 평수의 집 생겨서 혼자 신났습니다. ㅋㅋ

창고에 쌓아둔 나머지 집들도 꼭 요긴하게 쓰도록 할께요.

사진은 누군지 아시겠죠? 이미일님께서 페페 소식을 제 메일로 보내주셨어요. 페페의 미모가 뛰어남은 알고 있었지만서도...컥~ 너무 이쁘네요.
잘 지내는듯 보여 너무 기쁩니다.

아차! 손수 싸다주신 만두와 미숫가루도 감사해요~~^^




댓글

이옥경 2004.08.19

이현숙님..그 방수천을 어디서 구하셨나요? 침대위를 화장실로 쓰는녀석들땜에..고심하는분이 많거든요..침대보로 쓸수는있는지..그리고 가격은요?


이현숙 2004.08.19

성한 것들이 아니라...ㅠ.ㅠ 플라스틱집들이라 조금만 애들이 입질해도 아귀가 안맞아 비오면 비 스며들더라구요, 비올 때엔 꼭 그 방수천을 뒤집어두셔야할 거예요~ 담에 방수천 두루마리로 보낼께요.


이옥경 2004.08.19

구원이 집을 가져다 주셨군요..아버님도 같이요? 흐흐흑...ㅜ.ㅠ 어제밤 비가들이쳐서 창문을 어찌나 때리던지 구원이 걱정되드만... 집이 생겨서 맘이 놓이네요..그나저나 구원이 언제입양가나 ?^?


양미화 2004.08.18

애들이 입양만 가면 얼굴이 행복해 보이네요. 사무실애들도 어서 좋은집 찾아갔으면, 예쁜 푸름이도 꼭 좋은 주인만났으면 좋겠어요.


김효정 2004.08.18

만두...? @_@++ 옴마, 얘가 걔에요...?


이현숙 2004.08.18

어머...얘 페페인데...ㅠ.ㅠ 페키니즈예요, 북악스카이웨이에 버려졌던 귀염색 피부병 페페~^^;


안혜성 2004.08.18

와 시츄맞죠?전 시츄 별로 이쁘다 못느끼는데 얜 진짜 이쁜데요


조희경 2004.08.18

저도 감샤~ ^^


이현숙 2004.08.18

네 무사히 잘 돌아왔답니다, 히힛 제가 집에 돌아올 때는 또 잘 오는 편이야요..ㅋㅋ 부추만두가 더 맛나죠? 김치만두엔 김치가 넘 적었다는...ㅡ.ㅡ;담엔 비율 제대로 해서 맛난 김치만두를 성공적으로 빚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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