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고양이 '초롱이'가 별이 되었습니다.

온 이야기

고양이 '초롱이'가 별이 되었습니다.

  • 반려동물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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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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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구내염과 심한 탈수 상태로 구조된 초롱이가 지난 토요일 별이 되었습니다.
구조 당시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지만 힘든 고비도 잘 넘겨주고 구내염도 거의 완치된 상태였는데,
최근 들어 급격한 체중 감소로 여러 검사와 치료를 병행했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나버렸습니다.

평소 사람 손을 잘 타지 않던 아이라 쓰담 한번 제대로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더해집니다.
2년 남짓 짧은 생을 살다간 초롱이가 평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초롱아~~~
저 하늘에서 이름처럼 초롱초롱 빛나는 별이 되기를...
다음 생에는 꼭 건강한 야옹님으로 태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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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경은 2017-01-20 15:39 | 삭제

다음생엔,,,, 생명이 존중받을수 있는 세상에 태어나 사랑듬뿍 받길.... 밤하늘 초롱이 별하나가 함께해서 더욱더 빛나겠어요..


이은정 2017-01-22 14:18 | 삭제

초롱아~고양이별에 가서는 아픔과 고통 없이 행복하게 살아라~~


안젤라 2017-02-01 11:21 | 삭제

아,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그리고 미안해집니다.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이경숙 2017-02-01 15:22 | 삭제

ㅠㅠ
초롱아...안녕....
잘 지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