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단심이네'의 웃픈 이야기...^-^

온 이야기

'단심이네'의 웃픈 이야기...^-^

  • 반려동물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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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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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TV 동물농장을 통해 소개되었던...
[폐가에 사는 음식털이범 누렁이] 가족들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어느새 애기들이 엄마만큼 훌쩍 자라버렸습니다~~~ㅎㅎ
하지만 덩치만 커졌을 뿐.. 아직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죠...ㅜ,ㅜ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말이죠...ㅠ,ㅠ
 
 
 
 
녀석들이 좁은 방에서 지내는게 못내 맘이 쓰여..
거의 매일 옥상 운동장에서 산책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잘 뛰어 놀다가도 사람만 다가가면...
저렇게 바로 얼음 모드로 돌변~~~ㅋㅋ
아직도 뭐가 그리 무서운건지... 
그래도 단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의좋게 지내는 걸로 만족해야겠죠^^
 

 
근데요~~~
단심이네는 4견 가족였는데.. 한 녀석이 보이질 않네요^^
생강이(점박이 녀석^,^)는 좋은 인연을 만나 가족의 품을 떠났답니다~~

단심아~~~~~
나머지 아가들도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지낼 수 있게 아가들 독립시켜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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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5-12-16 11:20 | 삭제

ㅎㅎㅎ
얼음땡 ㅎㅎ~
정말 웃픕니다
단심네 가족이 모두 고마운 인연들 만나길...


김유리 2015-12-16 14:21 | 삭제

형제끼리 헤어지지 말고 행복하게 살기를...


깽이마리 2015-12-16 15:23 | 삭제

ㅋㅋ... 인석들 여전하군요... 어찌 저럴까요. 다들 잘 해주시는데... 정말 웃프다는 이야기가 정답이에요. ^^


이혜란 2015-12-21 09:43 | 삭제

형제끼리 의지하는 모습은 보기 좋아요~ ^^
하루빨리 마음을 열어주길...


손혜수 2016-01-19 12:58 | 삭제

매력만점.. 경계하고 겁이 가득한 눈빛들이지만
마음 속 깊은곳에선 녀석들도 모두 사람의 손길을 좋아할텐데.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려도 언젠가는 사람의 손길에 편안히 눈감으며 만끽하는 사진을 기대해봅니다..행복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