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센터 아깽이 사총사 중 (하반신 마비 상태인) 담이와 (한쪽 다리를 잃은) 티거가 감기에 걸렸습니다.
하필.. 장애가 있는 녀석들이 감기에 걸려 더 안쓰러운 마음입니다...
그래서 요즘..
복지센터 동물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감기 약과 병행해 하루 세번,
네블라이저(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는 물이나 약물을 흡입할 수 있도록 분무형태로 바꾸어 주는 의료기기)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막힌 코를 뻥~~ 뚫어주니 시원한지 은근 즐기고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요 녀석들.. 밥은 잘 먹으니 곧 눈물 뚝!! 콧물 뚝!! 하겠죠~^^
동물자유연대 가족분들.. 대부모님들..
모두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깽이마리 2015-10-18 01:14 | 삭제
ㅠ.ㅠ 그러게요... 저도 환절기 감기 초기인데... 두통이 있어서 힘드네요. 인석들도 얼릉얼릉 낫기를...
김지혜 2015-10-20 14:55 | 삭제
막힌 코를 뻥 뚫어주는 거.. 저도 하고 싶네요.ㅋㅋ 진짜 감기 한 번 걸리면 잘 안 낫고 괴로운데.. 우리 고양이들 치료 잘 받아서 얼른 건강해지길.. 다른 동물들도 건강하고, 활동가님들도 건강 관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