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복지센터 에는 나이 많고. 아픈곳도 많은
닮은꼴의 조그마한 은별이와 예쁜이.두 요키 할매들이 있습니다.
둘다 오랫동안 함께해온 주인품을 떠나 센터에 입소하게된 사연까지 비슷해서
동병상련의 아픔을 서로 교감한것인지…
언제부터인가 까칠하기만 하던 은별이가 예쁜이에게 자기것을 조금씩 양보하며
이제는 서로를 닮아가기 시작합니다.
앞으로의 하루하루가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평안과 행복함을 선물 해주신
대부모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깽이마리 2015-03-20 17:19 | 삭제
이 까만 화면은 원래 동영상이었을까요?
민수홍 2015-03-21 10:42 | 삭제
평안하시고 보드라우시길-
깽이마리 2015-03-23 09:25 | 삭제
^^ 이제 동영상이 잘 보이네요. 핥는 거에 매진하는 모습 보니... ㅠ.ㅠ 럭키같네요. 럭키도 엄청 핥아서 문제인데...
두녀석은 성질은 어때요? 럭키도 입질이 작년부터 다시 늘었어요. 얌전히 늙어가면 좋으련만 하면서도... 그래도 아직은 내 곁에 있음에 감사해 하며 지내요.
이경숙 2015-03-23 17:49 | 삭제
나이 많은 아가들이 우리 집에 많이 있다 보니
예쁜이와 은별이가 우리 가족 같네요 ....
강금양 2015-04-04 23:58 | 삭제
두아이가 의지하고 사는모습이 참 이쁘네요
인간이나.동물이나.나이먹어 늙으면 이아가들하고똑같은데
두아가가 같이 있어 참 다행이네요
아가들아 아프지말고 잘지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