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TV 동물농장에 소개되었던
[폐가에 사는 음식털이범 누렁이]의 사연을 기억하시나요??
그 누렁이와 아가들이 센터 밥을 먹기 시작한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는데요~~
허나!! 요 녀석들, 아직도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요...ㅜ,ㅜ
그래서 정감있는 친숙한 이름을 불러주기로 했는데요~~~
엄마에게는 단심이라는 이름을...
그리고 세 아가들에게는
가지... 생강... 열무라는 이름을 하사해줬어요~~~^^*
그래도 여전히......
오늘도 저렇게 똘! 똘! 똘! 뭉쳐 있네요~~~
대체 뭐가 그리도 두려운건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아그들아~~~
뭉치면 살고 흩어져도 살 수 있단다~~~!!!
그러니 제발 간절한 이 마음을 좀 받아주면 안 되겠니~~~~~~~~~~~~!!!
윤예진 2015-02-28 10:45 | 삭제
동물농장에서 봤어요~ 단심이란 이름 정말 잘 어울리네요^^ 얘들아 너무 겁먹지마~~~~~~
임나혜 2015-03-26 13:33 | 삭제
이렇게 예쁜 생명들이^^^^
최아영 2015-03-11 16:31 | 삭제
귀염둥이들!ㅎㅎ 코딱지만한 창문에 오글오글 들어가 있는 모습이 생각나네요ㅎㅎ
박지혜 2015-03-10 13:41 | 삭제
어머...눈빛이 너무 하나같이...저희집 애들 배고플때 짓는 눈빛인데...아 이뻐라~~~~마음을 열기엔 시간이 좀 걸릴테죠...ㅠㅠㅠㅠ
권수진 2015-03-10 01:32 | 삭제
너무 슬픈눈을 하고 있는거같아 마음이 짠합니다. 이젠 맘 편히 지내도 될텐데....
김인경 2015-03-24 23:40 | 삭제
눈치보는 단심이 눈빛에 가슴이 또 짠합니다. 얼마나 무서웟으면 저렇게 뭉쳐소 떨어지질않을까요
이젠 맘좀 열고 편히지냇음 좋겟네요
이현경 2015-03-05 22:20 | 삭제
안녕하세요~ 이지연 님^^
아빠를 닮은 그 까만 녀석은 아빠와 함께하고 있답니다~~^^
이경숙 2015-03-03 12:40 | 삭제
ㅎㅎ~ 이런 구염댕들이 있나...ㅎㅎ~
아가들 하나하나 안예쁜 넘이 없네요
이승주 2015-02-28 17:04 | 삭제
가지열무생강이라니ㅋㅋㅋ 귀여워요
경계하지만 눈빛만큼은 호기심이가득~~ 누렁이들 이쁘기도하지
고생했던거 잊고 마음 열수있길..
이지연 2015-03-05 16:55 | 삭제
방송 봤어요..혼자 네마리의 강아지를 키우느라 고군 분투하던 누렁이 보면서 정말 짠했거든요 좋은 주인 만나길 바랐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근데 왜 세마리 밖에 없어요? 한마리 까만 아이는 어떻게 됐는지 알려 주심안될까요? 형제들이랑 엄마도 여기 있는데 혼자 떨어져 있는데 너무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