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의 작은 천사들인 햄님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 ^^
강추위도 다가오고해서 햄님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간식을 장만했는데요,
쬐그만 손으로 간식을 꼭~ 쥐고서 탁탁 빠른 속도로 껍질을 까고
사각사각~ 너무나 맛있게 잘 먹어주니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
남양주 센터로 이사오기 전.
이제 일곱마리 남은 녀석들 수명도 다 되어가고
곧...하나둘씩 별이 되겠구나... 이사갈때까지 살아주면 좋을텐데..
걱정을 했는데요,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 햄구씨도 아직 팔팔하시고
나머지 녀석들의 상태도 좋은 편이예요 ~
울 햄님들.. 탁탁..사각사각..뽀시락거리는 소리
오래오래 듣고 싶은 마음 굴뚝입니다..
한.편.
답내리로 이사와서 새롭게 식구가 늘었는데요 ~
아주아주 예민하시고 까칠하신 고슴이와 슴슴이 남매입니다 ~
얼굴 한번 보겠다고 자고 있는 박스를 건드리면 식겁합니다.
완전완전 분노폭발입니다 ^^;;
안혜성 2013-11-13 21:50 | 삭제
녀석들 소식 궁금했는데. 잘들 지내는군요
이경숙 2013-11-14 10:06 | 삭제
아~~햄씨네들이랑 도치들도 다들 행복해 보입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ㅎ~
길지연 2013-11-15 16:16 | 삭제
델코 오고 싶구나 우리 야수들만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