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몸집이 작은 개를 원하십니까??

온 이야기

몸집이 작은 개를 원하십니까??

  • 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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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5.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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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로에서 미니 사이즈라고 속여 팔려 간 포순이는

덩치가 커짐과 동시에 주인으로부터 외면을 당했습니다..

키우는 환경과 여건에 따라 부득이 하게 몸집이 작은 개를 선호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허나 가정견은 무조건 작아야해..

그래야 적게 먹고 적게 싸서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만 생각해 주십시오..

아직 어린 강아지일때는 모릅니다..

이 녀석이 내가 원하는 만큼의 몸집으로 자랄지 결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좀 부산스러워도 몸집만 작으면 제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아닙니다 ..

그깟 크기  때문에 외면을  당해야 한다면

다른 어떤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여도 이겨낼 수 없습니다.

 

동물은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정해진 규격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물을 선택함에 있어 크기가 가장 우선 순위라면 다시 생각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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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정재경 2009-05-22 14:24 | 삭제

마자요..그런 맘이라면 아예 키우지 마세요..크기가 무슨 상관입니까? 어떻해 교육시키고, 사랑하고, 정을 나누는가가 중요하죠..나쁜 사람들..정말 동물을 무슨 물건으로 취급하시는 분들..제발 부탁인데, 동물들 괴롭히지 마시고, 그들을 그냥 놔두세요. 좋은 분들 만나, 행복하게 살도록..~~~


서여진 2011-01-07 10:08 | 삭제

저희 강아지 요크셔는 7개월인데 첫째 초코 말티즈 3년이랑 몸무게가 똑같아요. ㅋㅋ
그래도 첫째 울 초코도 애기같아요. ㅋㅋ
이렇게 이쁜 아가들이 덩치가 크던말던 뭐가 중요합니까?
사랑 듬뿍 주고, 아가가 원하는 일도 해주면 덩치가 커도 작은것처럼 더 느껴집니다. 글구 그 사람이 직접 알아보고 사면 되지 지가 잘못샀으면서 난리야. 진짜!! 세상사람들 중 참 이상한 사람 많다니까!!!


깡아쮜~ 2010-12-19 01:05 | 삭제

아가야...강아쥐야..미안해 널 지켜주지못해 잘살아라...나쁜 인간들...


짱아^^ 2010-12-10 13:40 | 삭제

반려견을 크기로 판단하고 키우신다면 그건 키울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반려견과는 마음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것이지 크기와 외모로 판단하는 장난감이 아니니까요..좋은 가족 만났을까요?ㅎ 사랑 가득 받으며 살아가길 바래요^^


복이엄마 2010-12-01 16:33 | 삭제

ㅋㅋㅋ우리 복이는 7kg인데~
그래도 내눈에는 아직도 아기같아요~


2010-11-24 14:03 | 삭제

우리 애기는 10kg도 훨씬 넘는데 완전 사람마냥 얼매나 귀여운데요ㅠㅠ 처음에 저도 이렇게 클줄 몰랐지만 ㅡ_ㅡ 어느새 일어서면 왠만한 초등학생들 키 만해요 ㅋㅋ 그래도 건강한 우리멍멍이 보면 행복하답니다~ 한번은 저 물어서 병원에 입원한적도 있지만 다 제가 부족한 탓이겠지요ㅠㅠ 우리 아가들 버림 그만 받았으면 좋겠어요.. 좋은곳에 좋은 가족들 만나렴^^ 꼭 ^^


4 아가 누이.. 2010-11-22 23:56 | 삭제

저희집 아가들은 똥돼지들....다이어트를 시켜야 할 지경인데...맘이 넘 아파서 독하게는 안되고 있어요...따뜻한 봄날이 오면 산보겸 운동...참고로 울 아가들은 2 아가만 6k로가 넘어요...그래도 넘 이쁘답니다. 참 혼혈아가를 싫어하시는 분도 많은데 혼혈아가도 넘 이쁘답니다.,,,아가들은 크던 작던 혼혈이든 아니든 다 예뻐요^^


김인희 2011-02-15 18:27 | 삭제

우리 포순이를 여기서 보게 되네요~ ㅋㅋ 귀여운것


임현아 2010-11-14 21:15 | 삭제

저는 강아지가 살도 좀 오르고 통통해야 더 정이 가던데^^
포동포동해야 이쁘지ㅎㅎ
워낙 큰 강아지도 어릴때부터 많이 봐와서 그런지 크기에대한 편견은 없지만
이사온집이 워낙 작아져서 큰개는 못키우게되었어요..
저뿐만이 아니라 큰 아이들 자체가 좁은 집에 크는게 굉장히 힘들꺼라서.
그래서 돈많이 벌어서 큰집 살려구요.
제가 좋아하는 강아지들 많이 데리고 살려고요.


황혜미 2010-02-23 00:15 | 삭제

자기 자식 낳아서
덩치 더럽게 크다고. 버리는거랑 똑같지.
이런 나쁜사람들...


최 풀잎 2009-10-22 22:51 | 삭제

그런거 따지고 왜 키우나모르겠어요 입장바꿔 자기도 키작고 뚱뚱하다고 부모한테 버려지면..................... 그거랑똑같아요.


공지혜 2009-07-28 11:42 | 삭제

울쪼꼬도 미니사이즈라고했는데 8킬로예요~ㅎㅎ 토실토실 이것저것 잘 먹을때가 제일 이쁩니다^^ 특히 과일먹을때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가 어찌나 웃긴지..ㅋㅋㅋ크기는 중요치 않습니다~갑자기 울 쪼꼬가 보고싶네요^^


김기선 2009-07-22 09:24 | 삭제

저같은 경우에도 속았지요..허나 저는 많이 크지 않는다해서 맘에든 강아지를 데려온건 아닙니다.. 왜 거짓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너무 귀여워 데려왔지만 병원에 가보니 아직 한달도 안된아기같다 하셨습니다.....그 사실을 알게된 덕분에 더욱 잘 보살펴줄수 있었지요.. 몰랐다면..............
속이지마세요 제발.... 한 생명 하찮게 여기는게 아니시라면........
ㅋㅋㅋ저희 아기 첨엔 400g 이었는데 지금은 무럭무럭자라서 4.8kg 됐습니다 ㅋㅋ
말티즈가용~ 근데.......넘 예뻐요~ 저한테는 아직도 아가이고 꼬맹이인걸요...ㅎㅎ


반려동물사랑 2009-07-21 19:08 | 삭제

몇 가지만 지키시면 이런일이 줄어들것 같아요. 1. 아이들의 너무 예쁜 사진 올리지 말기.( 모든 아이들이 예쁜줄로 알고 예쁘지 않으면 버리는 인간들 때문에.) 2. 돈 주고 분양받지 않기. ( 아픈 아이들을 항생제 주사로 잠깐 건강하게 해서 팔아먹는 쓰레기같은 인간들때문에) (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안락사당하는 많은 아이들때문에...)


정지영 2009-06-22 11:09 | 삭제

왜 사람의 편리기준에 애견들을 끼어맞추는걸까요 ..
가슴 아플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