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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우아동 천변비닐집+개농장 수상한 두곳을 제보합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전주시 우아동 우아천 산책로 및 우아동 뒷산 골목 부근(정확한위치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235-1)입니다.

다년간 불법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며 학대하는 정황이 의심되는 공간이 두 군데 존재합니다.


[1] 천변 검은 비닐집 관련 상황

약 4년 전부터 현재까지 산책로 옆 숲 쪽에

검은 비닐로 덮인 비공식 구조물이 존재하며,

내부에는 고령 남성 1인이 상주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남성은 직접 진돗개 새끼 여러 마리를 데리고 있으며,

머리에 헤드랜턴을 착용한 채 산책로에서 은밀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보자가 직접 그가 강아지들을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을 수차례 목격했으며

강아지의 비명 소리가 들린 적도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나가는 주민에게 “들어오라”는 수상한 손짓을 반복했고

실제로 대화를 시도했을 때 돌발적으로 귀를 막거나 이상행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소주를 직접 병째 들고 마시는 모습도 확인되어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며 위협적인 요소가 큽니다.

주변은 아이와 노인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산책로로,

매우 위험한 환경이 형성돼 있습니다.


[2] 우아동 뒷산 개 사육장 의심 장소

우아동 산 중턱 쪽 골목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철문으로 잠겨 있는 공간에서 계속적으로 개 짖는 소리가 들립니다.

낮과 밤 구분 없이 소리가 발생하고 있으며,

진돗개 등 중형견 수 마리가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부에서는 내부가 보이지 않고,

위치 특성상 주민의 접근이 어렵고 불법 사육/번식 공간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4년전 진돗개 새끼 약 3~5마리 (천변 비닐집 내부, 실시간 이동 관측)

잡종 성견 다수 (10마리이상 추정) (우아동 뒷산 철문 너머 지속적 짖는 소리 기준)


피해 정도:

4년전 직접 주먹으로 타격하는 신체 학대 목격됨

진돗개 새끼가 비명을 지르는 장면, 주기적으로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위협 받음

주거 환경은 위생 및 안전 기준을 모두 벗어난 상태

(비닐 덮개, 오물, 음주자 거주, 무단 공간 점유 등)


현재 상태:

동물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채 방치된 상황

제보자 접근이 불가하여, 상태 확인 및 구조 시급함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천변 검은비닐집 남성)

성별/연령: 남성, 고령 (6~70대로 추정)

이동 수단: 자줏빛색 계열의 오토바이 (4년전 수차례 목격)

특징: 외소해요

비닐 구조물 안에서 상주

헤드랜턴 착용

음주 (소주 병 직접 마시는 모습 확인)

귀를 막거나 손짓으로 유인하는 등 정신적 불안 증세 있음

사람과 대화 시 이중적 행동 (비정상 행동 → 정상 대화 반복)


[개 사육장 관련 인물]


현재는 불특정 인물이나, 실제 현장 방문 시 조사 필요


- 기타

제보자는 인근 주민으로, 4년간 지속적으로 해당 인물과 공간을 관찰함

현재 이 두 공간은 당근마켓 글에서 불안 요소로 인식되고 있음

특히 어린이들과 여성 주민의 불안감이 큼

동물학대, 무단점유, 음주 상태 위험인물 거주, 불법 사육 가능성 등 다중 위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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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동물자유연대 2025.05.26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이는 지자체에 전화 또는 국민 신문고를 통하여 민원 접수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민원 접수 시 동물등록 및 질병 또는 상해 유무, 질병 또는 상해가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사료와 물을 적절히 급여하고 있는지 등등 내용을 함께 기재하시어 현장 점검 및 계도 조치 요청하시기 권유드립니다. 또한, 동물 학대 발견 시 짧게나마 영상 또는 사진, 녹취 등 직접 증거를 남기시어 112에 동물 학대로 신고하신 후 지자체에 민원 접수하시어 격리 조치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는 약 300마리 이상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최근 경북 산불 피해 동물 구호 활동으로 약 30마리 이상 동물들을 구조하여 집중 치료 중이기에 수용공간 및 관리 인력, 구조 인력 등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제보해주신 마음은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지만 보호 중인 동물들의 최소한의 복지와 건강 또한 중요한 과제이기에 큰 도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직접 지자체 민원 접수하시기 어려운 상황일 시 답글로 상세 주소를 남겨주신다면 지자체에 국민 신문고로 민원 접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2292-6337 로 전화하시어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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