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대전 아쿠아리움 포유동물 사육환경 열악
- 2025.07.08
아쿠아리움에서 개, 기니피그, 당나귀, 고양이, 원숭이, 곰, 표범 등 잡다하게 키우는데
관리가 안되어 냄새가 나는 걸 방향제로 덮어 사람도 어지러울 지경이고,
특히 야외에 돈키호테 컨셉 잡겠다고 당나귀, 고양이, 개를 한 공간에 두고 전시해요. 폭염에 무사할까 걱정됩니다.
또 출구에서 주차장 가는 입구에 철장이 있는 데 각 철장마다 원숭이 한마리, 공작 한마리씩 있는데 이것도 기준에 맞는 지 모르겠네요.
전제적으로 온도, 청결, 휴식공간 등 뭐 제대로 되어있는게 하나도 없어보여요.
맹수들도 계속 정형행동하면서 뱅글뱅글 돌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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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25.07.09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먼저 동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제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보 주신 대전아쿠아리움은 동물원수족관법 상 허가 받은 동물원으로 확인됩니다. 안타깝지만,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학대 행위 또는 동물원수족관법에 따른 금지행위가 발생하지 않는 한 전시 자체만으로는 해당 업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혹여 추후 구체적인 학대 행위가 발견될 시 사진 또는 영상 증거 자료를 확보하셔서 제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전시동물의 복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