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 2009.04.29
몇일전에 케이블에서 방송을 tv동물농장을 봤습니다.
어이가 없는것들이 방송되더군요.
개들을 대리고 눈썰매국토대장정을 하더군요. 이상한 썰매차에 바퀴를 달아서..
눈썰매개들이라고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했나봅니다..
한마디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건 니들 생각이지...완전 개 또라이들.."
눈썰매 개들은 우리나라 기온에 안 맞을뿐더러 서울에서 부산까지...국토대장정..
훈련도 완벽히 안되었을뿐더러..눈썰매유경험자들도 아닌듯한대..
그러면서 그중 한명 여성분은 인터뷰때 그러더군요.
이렇게 비도 오고 개들이 안힘들까요??
xx녀 : 아뇨 제가 힘들어요..제들이야 운동하고 땀흘리고 비맞으니깐 시원하겠죠..
완전 또라이구나....저건 완전 학대구나....진짜....저런x은 개로 한번 태어나서 못난 주인인 한번 만나야 쓰겄구나...싶더라고요...
그 다음편 보니깐 개들 완전 쓰러지고 아프다고 낑낑대고 다 다치고..치료하고 난리도 아니더만요...그들도 한번 당해봤으면...어디 그런 사람들 사육하는 곳은 없을까요...제가 강제로 라도 본인의 의사없이 한번 넣어주고 싶내요..
국토대장정 같은거 하시려면 그냥 혼자하세요..
그리고 개들이나 강아지등등의 동물들이 꼭 주인의 생각과 동일한 생각을 한다고 착각하지마세요...인간은 단지 더 우위의 종일 뿐입니다.
그냥 이뻐해주시고 보살펴주세요..알지도 못하면서 방송 한번 타려고...아니면 홍보한번 하려고 하는건지 그 의도는 모르겠지만....암튼 그런짓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정말 보기싫었답니다.
그 이쁜 개들 아파하면서 낑낑대고 다 까지고...아니 그냥 다치게 하질말지...아프게 해놓고 약 투여하고 난리도 아니고...개들 대리고 장난합니까??
같이 고생하길 원하신다면 그냥 본인 혼자 남극가세요...
그럼 거기 개들은 이미 다 적응되있으니...아마 한국에서 썰매개들이 개고생하는 기분이 어떤건지..개고생 한번 할겁니다..
그리고 그런거 시킬꺼면 돈 팍팍 들여서..선수인 개들에게 보약먹이고...운동선수만큼의 영양소를 주세요..본인들은 굶던말던 상관안하고요...
쥐뿔 주는 것도 그냥 쌩밥먹이면서...개고생시키지말고...
암튼....니들이 고생이많다...니들 주인....에휴 더이상 할말이 없다..
그걸 좋다고 방송하는 사람들이나...하는 사람들이나....
이런거 어디 다 모여서 고소하는곳은 없나요??
암튼......안그랬음 하내요...진짜...지금도 열불이 나내요....
그여자는 제발 어디 외계에 끌려가서 사육한번 당했으면 해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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