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답변감사드려요^^
- 2010.09.17
저희 동네는 강화대교 지나서 교동도라고 (1박2일나옷곳)배를 타야만 들어가는
섬이예요 ^^;; 오늘 아이(이름이숙자예요)데리고 숙자 구조한 언니랑 같이
병원가서 엑스레이두찍구 다했어요^^.의사선생님 말씀이 숙자 골반뼈가 3조각
났데요. 그런데 수술하면 150만원이상든다고 하시구..저희가 그런큰돈은 없어요..
의사선생님이 약먹고 잘보살피면 절둑거리긴해도 낳아질꺼라고 하셔서
약두사고해서 제가 데리고 살기로했어요 ^^;;너무 안타까워서..흑...
언니가 숙자 구조해서 병원비도 다내고..고생많이했는데..
집에도 키우는 아이들이있다보니.. 제가 데리고 잘 보살펴야겠어요
휴..저도 유기견들을 위해 후원금을 내야겠어여...이계기로 이런저런 소식들을
접하다보니..참 안타깝더라구요.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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