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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톰을 살려주세요.
- 2012.09.06
우리톰을 살려주세요.
캄보디아에는 동물을 위한 병원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동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뿐더러 질병이 발생해도 이들을 치료해줄 방법이 없어 이렇게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처음엔 사고로 다리가 찟어진줄 알고 소독을하여 연고를 발라 주었습니다.
오랫동안 상처가 재발하더니 이제는 귀뒤와 발바닥 그리고 발등까지 번졌습니다.
상처부위가 먼저 부어오르며 조금 있으면 짓무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외상으로 번져 고름이 납니다.
이곳에서는 치료할 방법이 없는데 어떻하면 좋죠? 저희 톰좀 살려주세요.
현지에서 치료방법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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