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불법 육견 사육장 관련 민원에 시청대응이 너무 미온적입니다.
- 2014.08.24
지난 2월, 안양시청에 민원을 처음 넣을 때 동자연에 조언을 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동물보호법이 미흡해
가축분뇨배출의무위반으로 신고할수 있다는 답변을 해주셔서 꾸준히 전화, 인터넷으로 민원을
넣고 있습니다.
그러나 3개월의 유예기간이 지난 5월에도 사육장 주인이 8월까지 유예기간을 늘려달라는 이유로
시청에서는 해결을 미루고 제게 8월까지 기다려 주기를 요구하더군요.
현재 8월이 한주 남은 8월 24일입니다. 방금 다녀왔지만 그대로 운영되고 있었고 땡볕에 아래 빈 그릇
하나 들어있는 뜬장에 많은 불쌍한 생명들이 보신탕집에 끌려갈 날만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가축분뇨배출시설을 갖추더라도 이런 시설을 운영할수 없는 그린벨트지역이라고 하더군요.
그러한데도 시청측에서는 민원인에게만 기다려달라고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단지라도 만들어 돌려서 안양시청 전화기에 불이 나도록 민원 전화가 쇄도해야 뭔가
해주려고 그러는지...
오늘 아침에 sbs tv동물농장에 인천의 불법 식용견 사육,도축장에 대해 방영하는것을 보고 더욱더 뭔가
빨리 해결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한번 문의 드립니다.


- 0
- |
- 1009
- |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