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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입양시킬 계획입니다..

지난주 목욜에 주웠던 시추와 조금 정이 들었는데..

어머니가 분당주변 미용실에.. 조금 얘기해 놓으셨나봅니다.

어떤 노부부가.. 키워 보겠다고 하신다고 해서..

내일.. 데려가 보려구요...

예전에 그 노부부가 시추를 키워본적이 있는데 좋았다고 하신데요..

다만.. 조금 어리면 더 좋겠나고 하는 부분이 걸리는데..

내일 데리고 가서.. 조금이라도..맘에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입양을 안시킬예정입니다...

 

어쨌든.. 주인을 찾아주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집주변에.. 전단지도 안 붙어있고... 주요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는데..

연락도 없네요...

 

잠을 조금 설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귀여워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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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04.06.26

노인분들은 정을 들이면 더 잘 돌보시던데...좋은 가족 이루길 바랍니다...


박경화 2004.06.25

좋은 인연이길 기도할께요~ ^^


김종필 2004.06.25

^^


이현숙 2004.06.25

참 잘 되었네요 좋은 분들이길...


이옥경 2004.06.25

고생이 많으십니다. 부디 잘되길 입양이 성사되면 이름표 만들어 보내드릴께요.전화번호 꼭알아오세요. 핸폰 및 집전화


양미화 2004.06.25

정말 잘됐네요. 입양이 잘 성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잃어버리고 열심히 찾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은것 같애요. 참 안타깝습니다. 마이크로칩 같은건 옛날부터 했어야 하는데, 애견샵에서도 마이크로칩해서 강아지들을 분양하구요. 그랬으면 적어도 주인을 찾아가는 개들이 많을텐데 말입니다. 지금이라도 어서 시행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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