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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비온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이게 왠일. 해가 쨍쨍이네요.

덕분에 뒤늦은 빨래를 하고 애들과 동생과 함께 옥상에 올라갔지요..

너희들은 놀아라. 똥오줌 아무데나 찍찍 싸도 내가 처리할테니 너희들은 놀아라. 맘 놓고 풀어줬죠.

남았던 폴라로이드로 사진도 찍었고요.

더 자주 나오지 못해 녀석들에게 미안할뿐이죠.

찌르는 없습니다... 오히려 산책이나 따가운 햇살이 찌르에게는 안 좋을 수 있다고 해서.. 해가 진 후에나 녀석 안고 동네나 한바퀴 돌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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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황미라 2004.08.15

ㅋ 이지적이랴뇨.. 뭐 듣기 좋아요 케케케


조희경 2004.08.14

ㅎㅎㅎ 애들 혀 빠진 것 좀 봐~ 구여운 것들~


박성미 2004.08.14

정말이네~~ 스타일이 너무 이지적으로 변해 버렸네~~^^


이기순 2004.08.14

애들 신났네. ^^ 미라님, 스타일 진짜 많이 바뀌었네요. 길에서 보면 몰라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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