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전시 반대

동물이 구경거리가 아닌
존재 그 자체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영리 목적의 동물전시 중단

4월 2일, 동물원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동물자유연대와 장하나 의원실이 4월 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에서 ‘동물원법 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공동개최합니다.
 
평생을 좁은 공간에 갇혀 생태적 습성을 억눌리며 사는 동물원 동물들.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들에게 최소한의 복지를 보장할 수 있는 ‘동물원법’이 없다는 사실, 이제는 다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2013년 9월 장하나 의원이 ‘동물원법’을 발의했지만, 동물자유연대를 비롯한 수많은 시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다행히 현재 환경부에서 동물원, 수족관, 식물원을 통합해 관리하는 법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이 법안이 동물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의 고통을 방지하고, 최대한 동물이 고유한 습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가져야 하는 방향성과 조항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물자유연대와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연구한 ‘동물보호 및 동물원법 제정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연구는 정부 및 국회에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동물원법과 동물보호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절실히 느끼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동물원의 동물들은 단 한 번도 자기 자신을 위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평생을 철창 안에서 살아갑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이 동물들의 목소리가 되어주세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동물원 동물에게 절실히 필요한 법안을 만드는 데 대변인의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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