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도 채 되지 않은 강아지 입니다.

피부 상태가 너무 심합니다.

보는 사람 마다 혀를 내두를 정도이니까요.

유기견이라 주워서 산 밑 철장안에 넣어두고

매일 가서 간식과 사료를 주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피부상태가 최악이고

악취도 너무 심합니다.

예전에 그 강아지가 너무 불쌍한 나머지 아버지께서 병원에 한번 데리고 가셔서 주사도 맞고 약도 처방 받았는데

상태가 전혀 나아지지 않더군요.

제가 애견샵 주인에게 물어보았더니 그 강아지 치료 하는데 드는 비용은 어마어마 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말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이고, 마음이 아파서 하루 종일 기분이 찝찝합니다.

이 세상에 살려고 태어나 일년도 안되서 죽어가는 강아지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큰 비용 감당하기엔 정말 힘든 형편이라 도움을 청하려 하는데

김해 시청에 보내면 어떠한 조치가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충고라고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