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회사오는 길에 발견한 이쁜 아가입니다.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겁없이 쫓아오는데 집 나온지 며칠 안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피부병이 있는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털이 군데군데 듬성합니다.

그래도 너무 이쁘고, 교육이 잘 되어 거의 성대수술했나 싶을정도로 조용합니다.

배변은 잠자는 자리에서 하지 않으며, 아침에 밖에다 내놨더니 똥이며 오줌이며 한번에 해결하네요.

이렇게 이쁜아가를 누가... 버렸는지 잃었는지 참 밉네요.

바다표범을 닮은 이아이, 잘 키워주실 분 없으신가요?

여러검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진단받고 나을수있는 피부병이라면 제가 조금은 도와드릴 수 있으니, 전화많이 주셔요.

010-구사사일-삼육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