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이 얼마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얼마전에 어찌 알게된 유기동물 시츄가 있는데여, 성별을 남자 입니다. 중성화 수술도 다 되있고 미용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을 굉장히 잘 따르고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아이 같습니다. 그런데 유기동물로 등록되어 6/24(금) 에 안락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보호중인 동물병원에 전화를 걸어 무턱대고 6/25(토)에 데릴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에 말티즈 한마리를 키워 부모님께서 벅차다고 생각되셨는지 않된다고만 하시네요. 모르면 몰랐지 아는 이상황에서 그 아이가 죽도록 두고볼수는 없어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사이트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시간이 새벽 2시가 조금 넘었네요. 일단 내일 아침 동물자유연대에 전화를 걸어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겠지만, 먼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 아이를 끝까지 사랑으로 키워주실분을 찾습니다! 식용,종견,개농장 등 그런 곳으로 보낼 의도로 입양신청하시는 분은 처음부터 맘 접으세요. 사람은 뿌린대로 거둡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