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소식
동물에 대한 애정으로 함께해주시는
후원 소식을 들려 드립니다.
- 2011.07.18
반려동물 종류 : 말티즈
반려동물 이름 : 까비
반려동물 성별 : 수컷
반려동물 나이 : 4살
반려동물 체중 : 약 2kg
반려동물 특징 : 전체 미용, 꼬리 끝만 붓처럼 남아 있음.
혀를 자주 내밀고 있음.
응가할 때 돌면서 함. 눈물자국 심한 편.
왼쪽 앞발 발톱 하나만 검정색, 발바닥 모두 검정색
"가자", "갔다 올께. 집 잘 보고 있어~", "우리 까비 사랑해요~" 알아들음
연락처 : 011 9233 3043 / 010 8716 3043
분실 날짜 : 2011. 7. 11. 오후 1시경
분실 장소 : 경남 함안군 칠원면 구성리 대륭아트빌라 근처
분실된 지역 시보호소 및 동물보호신고센터에 신고한 날자 : 201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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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까비..어디 있는걸까요...
저 정말 숨도 못쉬겠어요...
해외 세미나 관계로 원래 사는 진주가 아니라
함안 어머니 댁에 일주일 간 맡겼는데..
제가 돌아가는 날..도착하기 몇시간 전에 방충망을 열고 사라졌습니다..
집을 나가서 4시간 정도 집 근처에서 목격하신 분이 여럿 계신데
그 후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사고 흔적 전혀 없구요..
도로가라 누군가 차를 타고 데리고 가신 것 같아요...
보고싶어 죽을 것 같습니다...어떻게 해야 하나요...
새 사료랑, 새 치약, 새 귀세정제..한번도 써보지도 못했어요...
이제 해외 나갈 일이 없을 것 같아 돌아와서 까비 친구 데려오려고 했는데...
찾을 수 있겠죠? 꼭 찾을 수 있겠죠?
제발..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음 같아선 사례금 3천만원이라도 드리고 싶은데...없는 현실에 화가 나고....
제 생명 10년 가져가시고 제발 우리 까비 돌려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눈을 떠도..눈을 감아도...아른거립니다..
밥상 옆에서 한입만 달라고 기다리던 모습이 자꾸 떠올라
먹을 수도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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