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소식
동물에 대한 애정으로 함께해주시는
후원 소식을 들려 드립니다.
- 2011.10.10
요크셔테리어 수컷 (중성화 X) 4kg 9살 징가
2011년 9월 30일 새벽 4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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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중리동 중리공원 주변 자택 (꽃동네APT건너, 퀸스로드, 태양빌라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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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종 표준보다 큰 체형 (4kg, 등길이 약 28cm) - 미니 요키의 2배, 시추 크기
◎ 중성화 안함 (외출 시 마킹 잦음)
◎ 눈코 왕방울
◎ 꼬리 길이 약 7cm(성인여자 검지길이 정도), 끝부분 검은색
◎ 9/15 스케일링 - 치아 상태 깨끗 (앞니 하나에 착색 흔적)
◎ 빡빡이 미용 후 몸은 1개월, 얼굴은 2개월 경과 (2011.9.30기준)
◎ 발톱 짧게 미용 - 혈관 자랐던 흔적으로 붉은기
◎ 아래턱 짧음, 혀가 길며 항상 내밀고 있음 (잘 때도)
◎ 큰 귀, 긴 다리 (고라니 닮음)
◎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정도로 다리 근육 발달 - 장거리 이동 가능 - 계단 잘 오르내림: 건물 옥상 은신 가능성 (2F 거주, 3F 옥상 오르내리며 배변했었음) - 뒷다리가 앞보다 짧아 엉덩이 좌우로 흔들며 걷는 듯 보임 (걸음걸이 경쾌)
◎ 정수리쪽 털, 일자로 어색한 클리퍼 흔적 (병원 가는 날 피부관련 문의사항이 있어 몸 털만 급하게 미용하다 생긴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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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눈 앞머리 새치
◎ 피부 색소침착 검은 반점 - 항문 전체적 거무스름, 부풀어 있음 (똥꼬 주목!) - 생식기 주변, 겨드랑이에 때 낀 것처럼 거뭇거뭇
◎ 최근 눈물양 증가 (오른쪽 심함) - 자주 닦아주지 않으면 팬더처럼 눈물자국
◎ 가벼운 감기기운 - 콧물, 경청하면 갸르릉 소리 섞여서 남 (사람아기 감기 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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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로 입 주변 정리하는 습관 (코 양옆 털 헤어스타일링제 바른 듯 축축 뻣뻣, 착색)
◎ 보행 시 과하게 헥헥헥헥(큰소리), 꼬리 세우고, 귀를 뒤로 쫑긋
◎ 거의 짖지 않음
◎ 겁이 많아 소음에 민감 반응 (화들짝, 바들바들)
◎ 차량 위험성 인지 못함
◎ 새로운 사물에 호기심 왕성, 부산함(마음이 편한 장소에서)
◎ 말귀가 밝고 말걸면 갸우뚱, 사람에 친화적
◎ 팔다리 만세한 채 엎드려 있는 것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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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 010 - 6323 - 2679 (육삼이삼 / 이륙친구)
9/30 늦은 오후 (17시 이후) 대명동 경상중~프린스호텔 방향, 10월초 남대구초등 주변 주택가
유사 아이 목격제보 있었으나 불확실.
징가는 평소 장거리 외출을 많이 했던 아이인데다
사건발생일로부터 시일이 경과하여 집에서 멀리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심코 지나치지 마시고 잘 살펴봐 주세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혼자 다니는 아가들, 표식이 없다고 조금 지저분하다고 무조건 유기된 아이는 아닙니다.
누군가 애타게 찾고 있는 소중한 가족일 수 있으니 거리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 가져주세요.
징가를 포함하여 길을 잃고 헤매는 아가들 모두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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