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 부근에서 요크셔를 보았습니다.

임보 해드리고 싶었지만 아침 출근길이어서 방법이 없어

지나쳤는데, 집밖을 많이 안나와본 애인지 골목에 차 문이 닫히는 소리에도

놀라서 주저 앉더군요. 아 정말 목걸이라도해주셧으면 좋았을텐데

지금도 생각이 나서 죽겠네요. 오늘 퇴근길에 한번 찾아보려구요.

미용은 되어 있지 않고 털 상태로 보아 잃어버린지 몇일 된것 같아보였습니다.

 눈코입이 검은 색이었고, 싸이즈가 손목에서 팔굼치 정도의 되는 작은 싸이즈였습니다.

사람을 경계하진 않지만, 밖에 세상과 접촉이 거의 없는 아이같았습니다.

혹시 잃어 버리신 분이 잇으시면 한 3시간전에 광명사거리 158번지 쪽에서

목격했으니 주변으로 찾아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