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이 줄무늬 빨간줄도 들어갔던거 같은데. 또 다른색더 썪여있어요 경황이 없어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확인을 못했어요ㅜㅜ여자 같았는데,, 백구 털고 두껍고 부드러웠어요 코끝도 분홍색이 있었고 백구가 똑똑해보였어요,... 주인을 찾는지 이리저리 다니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두리번거리며 살피면서 멈춰서 살피기도하고, 다른사람들에겐 다가가지는 않았지만. 제가 만지니까 순한것 같던대 퇴근시간이후라서 여의도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녔는데 다른사람들에겐 다가오니까 멈칫하긴했는데 제가 옆에서 좀 서있었거든요 그랬더니 조금 안심이 됐는지. 앉아서 사람들을 살폈어요. 그러다 어떤사람이 만질려 하자 놀래서 가버렸어요,,,, 주인민 에타가 찾던대. ....요즘 여의도 벚꽃축제 때문에 나왔다가 주인을 잃은건자. 꼭 주인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어디에 어떻게 됐을지 너무 걱정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