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삼동 지역입니다.

어제 저녁 7시경 집에 가는데 신랑이 갑자기 차를 세웠는데

강아지가 비를 쫄닥 맞고 있는겁니다.

너무너무 귀엽게 생긴 강아지였어요

그래서 차에서 내려서 일루와 했더니

막 뛰어오면서 그때부터 집까지 쫒아와서 어쩔수 없이

씻기고 뭐라도 먹이자 해서 데리고 왔는데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지만 한번도 키워본적이 없고

재정적으로 강아지 키울 형편이 안되기에 우선 사료 사고 동물병원 가서 검사 하고 왔네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제가 점심을 굶어서라도 병원 데려가고 사료 먹어야 하겠더라구요..

주인을 어떻게 찾아줘야할지.

부모님은 절대 집안에서 강아지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라 지금도 겨우 보호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