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소식

동물에 대한 애정으로 함께해주시는
후원 소식을 들려 드립니다.

[DB17-04관] 잦은 폭력에 무방비로 당하기만 한 뿌꾸

뿌꾸가 폭력으로부터 무차별 노출 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은 건 
새해를 불과 이틀 남긴 지난해 12월29일 입니다. 
바로 다음 날 현장으로 가서 잦은 폭력을 무방비로 당하고 있기만 했던 
뿌꾸를 무사히 구조하여 동물병원에 입원시키고 치료를 했습니다.
이제 구조 당시 입었던 상처들(입 화상, 두부 부종, 다리 찰과상)은 거의 다 치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뿌꾸의 마음 한 켠엔 두려움과 근심과 고통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뿌꾸에게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 주실 분들을 모시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뿌꾸 구조사연 보기 → 

<제보 당시의 뿌꾸의 모습>
 


<병원에서 치료중의 천진난만 뿌꾸>




<어부바를 좋아하는 뿌꾸>




 
이름 : 뿌꾸
나이 : 2~3살
성별 : 남아
몸무게 : 약 11kg
건강상태 : 두부 출혈 멈춤, 두부 부종 완화, 앞 이빨 2개 유실, 다리 찰과상 완치, 중성화 완료
성격 : 순진하고 착함, 사람을 잘 따름, 맑은 영혼을 가졌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착함
 
 
 



댓글

배민경 2017.07.15

제가 입양신청 보내드렷는데요 연락이 없으시네요 ㅠㅠ 제가 부산에 살구 잇구요 뿌꾸는 어디에 있나요?


장한님 2017.02.11

뿌꾸 미안해...나쁜 사람이 너무 많구나...그래도 아직 세상에는 착한 사람도 많으니까 꼭 좋은 주인 만나길 바라! 빨리 회복되어서 다행이고 고맙다!!


광이누나 2017.02.04

눈이저렇게 맑은아이를 학대하다니 사람이건 동물이건 학대하는사람은 인간말종입니다..뿌꾸가 좋은곳에 입양되어 마음의 상처를 씻고 사랑받으며 살앗으면 좋겟네요..저희집도 워낙 진돗개를 좋아해 키우고잇지만 영특하고 예쁜아이를 어찌저렇게 학대할수잇나요 너무 맘이아파요ㅠㅠ..뿌꾸야 좋은곳에 입양가라~뿌꾸를사랑으로 감싸줄 좋은분이 나타낫으면 좋겟어요


김삼례 2017.02.03

정말 너무하네요 저도 입양 하고 싶은데 키우고 싶은데 저희 집 아파트라 좁아서 힘들 것 같아요 이쁜 아이 학대를 받아서 마음이 아파요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어요


루비 2017.02.02

아니 대체 왜 왜 때리나요 머리가 세상에.........얼마나 때렸으면.....인간이길 포기한 인간같으니라고


추유선 2017.01.31

꼭 좋은주인 만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랄께


minari17 2017.01.31

학대자에게 어떤 처벌이 가해지나요?? 어디에서 또 강아지 무료분양 받아다가 저렇게 만드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minari17 2017.01.31

미안해.... 사람이라 미안하다...... 너무 너무 미안해.... 너가 아파하는 동안 누구도 상황을 멈추지 못해서 미안해


초코 2017.01.24

너무 순진한 눈빛을 가진 아이라 더 학대했던 걸까요..? 분명 학대자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었을테니. 너무 마음이 쓰이네요 ㅠ 댓글 처음 달아봐요. 뿌꾸도 이제 이 세상이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라는 걸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얼른 좋은 가족 만나게 되길 기도 할게요! ㅠㅠ


다올 2017.01.24

2살하고 3개월 지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반려자로서 너무 미안하고 또 잘 버텨준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행복하고 좋은 날들로만 가득하길, 그 추억이 뿌꾸의 마음을 더 튼튼하게 해 주길 바래요. 꼭 좋은 친구를 만나길 바랍니다.


조이 2017.01.23

아픈 과거 아물게 해 줄 가족 만났으면 좋겠어요, 뿌꾸..


신명진 2017.01.23

미안해 아가야 진짜 미안하다. 사람이어서 미안하다 저렇게 맑은 눈을 가진 아이를... 꼭 좋은 주인 만나라


민지 2017.01.23

천진난만한 뿌꾸 모습이 더 슬프네요........... 이렇게 이쁜 아이를 어떻게 그렇게 학대할 수가 있죠??? 어떻게 저런 맑은 얼굴을 한 이 아이한테 폭력 학대가 가능할까요................... 정말 세상에 안이쁜 강아지는 없다지만....뿌꾸는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맑은영혼을 가진 아이라는게 눈에 보이네요....... 정말 좋은 분한테 갔으면 좋겠어요.......매일 어부바를 해줄 수있는............ 정말 눈물이 나네요..


혜인 2017.01.23

원래 이렇게 글안남기는데..뿌꾸 눈빛 본 순간 계속 기억이나서 이렇게 남깁니다..화도나기도하고, 맘이 아프네요...뿌꾸 저희집 멍멍이랑 같이 너무너무 키우고싶은데...저희집이 공장이라 입양 제외네요..ㅠ 앞으로 좋은가족만나 꼭 누구보다도 더 사랑받고 행복하길바래 꼭


은빈 2017.01.23

마음 같아선 이쁜 뿌꾸 데리고 오고 싶지만 벌써 강아지들이 여러마리가 있어서.. 더 좋은 주인 만나길 기도할게 뿌꾸 정말 이쁘네요 웬만하면 이렇게 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귀여워서 아쉬운 마음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좋은 가족 만나 입양 갈 때 까지 잘 돌봐주세요..


김진미 2017.01.19

엄청 예쁜데 학대자의 심리는 뭘까 상종못할 원시인같은 것들 뿌꾸 항상 행복해 많이 사랑한다


최신디 2017.01.19

아니 진짜 어떤 놈들이 이러나요 너무 잔인하고 똑같이 당했으면 제발 좋은 주인 만나 사랑 받고 살아


이은정 2017.01.19

미안하다는 말밖에... 이 천사같고 순진한 녀석에게 구원의 손길을 주실 천사분 빨리 짠하고 나타나주세요~


은경 2017.01.19

아..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다.. 왜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 개한테 그러는지.. 같은 인간으로써 너무 미안하고.. 제발 이제는 아가가 좋은 새주인 만나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