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센터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안녕하세요. 동물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 온입니다. 단체 초창기 시절, 구멍이 숭숭 난 이불도 감지덕지였고 고기가 말린 개껌은 모두를 함박웃음 짓게 만들던 귀중한 먹거리였습니다. 실내도 난방이 되지 않아 종이 박스로 집을 만들어 주었던 어려운 시절이 떠오릅니다. 힘들고 고단했던 시절이 지나고 요즘 우리 반려동물복지센터 아가들은 많은 도움 주시는 후원자님들 덕분에 맛있는 간식과 좋은 옷, 푹신한 방석과 이불 위에서 배부르고 등 따시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비록 마음 휑한 동물보호소지만 동물들의 외로운 마음을 후원자님들께서 살펴봐 주시고 정성 가득한 선물을 보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온 센터 동물들은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에겐 필수적인 물품들이 유용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활동가들의 눈을 피해 상당한 가격의 물품들을 1시간도 안 되어 뜯어버리는 일도 빈번합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센터 아가들이 행복해할 모습 떠올리며 약속도 줄이시고 사고 싶은 것도 참으시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마음 잘 알기에 센터에 꼭 필요한 물품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아래 물품은 정기기부가 없으나 계속 소모가 됩니다.
- 고양이 주식캔
- 반려견 간식캔 (닭가슴살 캔 좋아요!)
- 고양이 스크래쳐
아래 물품들은 센터 동물들의 복지를 높입니다.
- 너무 크지 않고 세탁 후 잘 마르는 소재의 방석
- 실용적인 의류
- 맛있는 간식
- 고양이 캣타워(대, 중, 소 골고루)
의류는 실용적이어야 합니다.
- 모자나 팔이 없는 조끼 형태가 가장 좋습니다. 기장이 짧은 의류도 좋습니다.
- 다리가 빠지고 엉덩이가 조이는 올인원 의류와 자꾸 흘러내리는 끈나시는 피해 주세요!
아래 물품은 피해 주세요!
- 두꺼운 솜이불
- 전기장판
- 두꺼운 요
- 베개 속
- 사람의류
- 플라스틱 배변판
- 큰 곰돌이 인형
보내주신 선물을 저희도 잘 활용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자 함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항상 저희 동물자유연대 온센터 동물 친구들과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온센터 주소가 공개될 경우 동물을 유기하는 등 악용의 사례가 있으니
게시물을 다른 곳으로 퍼가거나 주소를 카페, 블로그 등에 올리지 말아 주십시오!
박소연 2016-12-14 16:02 | 삭제
필요한걸 콕찝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인스타에 종종 물품보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질문하시는경우 종종 있으시더라구요~ 저도 참고하겠습니당!^^
임경희 2018-06-16 18:02 | 삭제
대형패드30매짜리 4개. 사료6키로, 실리콘배변패드6개, 미용도구셋 ,가림막,간식과사상충약이 조금있어 드리고 싶은데 제가 그곳까지갈수기없는데 어떤방법으로 전할수있을까요
공경윤 2018-05-21 17:06 | 삭제
너무 좋아요
서수진 2018-03-23 22:32 | 삭제
PC버전으로 들어가니 주소가 성동구...
이주소로 이불 보내면 되는가요?우연히 이불 필요한걸 알아서 이번에 이불 바꾸면서 얊은 이불 빨아서 햇볕에 쨍쨍하게 말려서 보낼려고합니다~^^
혹시 담요도 되는가요?
강혜란 2018-01-01 21:31 | 삭제
주소 부탁드립니다~
윤지희 2017-12-31 20:38 | 삭제
왜 진작 이 생각을 못했지 싶습니다. 세세하게 집어서 말씀해 주시니 더욱 좋습니다. 우리 아이 간식살 때 종종 같이 사려고요. 혹시 많이 못보내드려도 .. 이해해주시리라... 끝으로 아이들 물건받을 주소 좀 알려주십시오.
김보윤 2017-11-21 16:27 | 삭제
혹시 사용하던 리드줄은 해당되지 않나요?
박전율 2017-11-13 13:18 | 삭제
주소도 같이 올려 주시면 좋을거 같네요(댓글을 잘확인 안하시는듯 ㅠㅠ)
이동규 2017-11-08 17:29 | 삭제
방석하고 캣타워 보내려고 합니다. 주소 부탁드립니다.
박나라 2018-07-04 19:25 | 삭제
물렁이랑 바비 후원하고 있는데 센터로 간식 보냈어요~ 오늘 주문해서 빠르면 이번주 내로 도착할텐데 물렁이랑 바비 말고 다른 친구들이랑도 많이 나눠먹어주세요^_^ 고양이 친구들도 먹어도 되는거랍니당!
오수진 2017-11-01 19:25 | 삭제
강아지 옷과 이불을 보내려고하는데요~ 주소 부탁드립니다.
김채원 2017-10-14 10:47 | 삭제
사료와 이불을 보내려고하는데 주소 부탁드려요~
정현숙 2017-10-03 12:41 | 삭제
사료와 방석을 보내려고하는데 주소 부탁드려요~
이지선 2017-09-25 17:09 | 삭제
물건을 보내려고 하는데~
주소 확인 부탁드립니다!
모미숙 2017-09-02 14:18 | 삭제
보내고자하는 이불과 방석 및 반려동물 집과 계단등이 있어서 보내고자합니다.
주소알려주세요
이경은 2017-08-01 02:18 | 삭제
보내고자하는 두껍지 않은 이불이 있습니다. 어느 주소로 보내야 하나요? 주소알려주시면 빨리 보내겠습니다.
김세연 2017-07-28 23:38 | 삭제
이런 물건들은 어느 주소로 보내면 되나요??
조정은 2017-03-21 10:12 | 삭제
방석 너무 큰거 보낸거 같아서 맘이 안좋아요...더 세심하게 신경 썼어야 하는건데... 다음부턴 더 꼼꼼하게, 받는 아가들에게 꼭 도움될 수 있는 것으로 보낼게요:)
이서린 2016-12-16 14:16 | 삭제
처음 후원을 시작하여 필요한 물품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 유선상으로 여쭤봤었는데 이후로 이런 글이 올라오니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람 2017-10-27 13:25 | 삭제
두껍지 않은 이불을 좀 보내려고 하는데 주소 부탁드려요~
김유진 2019-02-28 16:49 | 삭제
사료를 보내고 싶은데 사료종류는 정해진게 없나요?
유영희 2020-01-20 08:22 | 삭제
요커버, 차렵이불(봄가을용이라 두껍지않음), 얇은 홑이불, 극세사패드 등이 있는데 필요하신가요?필요하시면 보내드릴게요
박지예 2020-03-14 10:54 | 삭제
감사합니다~~~~
박지예 2020-06-10 13:18 | 삭제
감사합니다~~~~~~~~~~
김현아 2020-07-15 16:11 | 삭제
되는대로 간식 및 물품들을 보내겠습니다 ! 늘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T 2020-09-08 16:51 | 삭제
매트/방석/작은 인형 보낼게요
항상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장유경 2020-12-21 14:39 | 삭제
극세사 이불 몇개을 기부하고 싶은데요, 주소 알려주십시오
선영 2021-01-10 11:15 | 삭제
패드 30장정도
이불 6개
팔없는 나시티 10개
배변봉투롤 10개
리드줄 2개
신생아용기저귀 100장
강아지기저귀 30장
3m 의료용 종이테이프롤 10개
이런 물품 보내도 되나요??
주소도 좀 알려주세요.
김일화 2021-01-29 11:47 | 삭제
극세사 1인용 패드 두껍지 않은 담요 타올을 보내드려도 될까요?
필요 한 물품이면 010-8914-2397로 문자주세요^^
김일화 2021-01-29 11:48 | 삭제
극세사패드 두껍지 않은 담요 타올 보내드려도 될까요?
윤수옥 2021-09-11 20:08 | 삭제
큰 수건, 수건재질의 샤워가운,누빔이불. 이렇게 기부하고 싶은데 그능한 항목인가요?
김혜수 2022-05-06 09:14 | 삭제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저희 아이가 어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이가 먹던 습식 사료가 1BOX(12EA)분이 남았는데 이거라도 후원이 가능 할지요..
너무 작은 양이라 후원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받아주신다면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주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온센터 2022-05-06 14:14 | 삭제
안녕하세요, 김혜수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하던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온센터 동물들을 함께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물품은 해당 게시물 하단에 있는 주소로 보내주시면 유용하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정현 2023-04-13 10:39 | 삭제
혹시 귀저기도 기부 해도 될까요 ?
별이엄마 2023-07-06 15:34 | 삭제
사랑하는 우리 별이가 6월28일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이제 겨우 4살인데 생우 8개월때부터 유전적인 신경 망막 변형증으로 인해 눈이 안보였는데 이렇게 아프고 짧은 생을 마쳤어요 조금이나아 우리 별이가 쓰던것을 기부할수 있다고해서 용기내 봅시다 보잘것 없어도요기나게 쓰일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