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페티앙북스 김소희 대표님께서 도서 <고양이 클리커 트레이닝>을 보내주셨습니다.

사랑곳간

페티앙북스 김소희 대표님께서 도서 <고양이 클리커 트레이닝>을 보내주셨습니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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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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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세상의 모든 동물은 태어나서부터 세상과 어떻게 상호작용해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고 위험한 것은 피할 수 있는지 학습하며 살아간다. 이 간단한 진리를 이용하면 고양이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동물을 교육할 수 있다. 『고양이 클리커 트레이닝』은 소리 지를 필요도 없고 고양이의 몸에 손 하나 대지 않고도 복잡한 행동까지 가르치는 방법을 소개한다. 고양이에게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소개
 
추천의 글. 고양이도 개처럼 교육시킬 수 있다 005
프롤로그. ‘고양이는 훈련이 불가능하다’는 오해가 고양이를 죽음으로 내몬다 007

CHAPTER 1. 클리커 트레이닝의 기초 - 고양이는 재미있고 싶다
제1원칙 : 재밌어야 한다 020
동기부여원 찾기 그리고 제한 급식 021
클리커 트레이닝의 기본 요소, 클릭 소리 024
‘클릭 소리=맛있는 것’ 클리커 장전하기 027
첫 번째 가르칠 행동 : 타깃 터치하기 031
두 번째 가르칠 행동 : 매트 위로 올라가기 036
방법1 : 행동형성하기 037 / 방법2 : 유인하기 041 /
음성 신호 덧붙이기 042
클릭과 먹이 보상을 차츰 줄여나간다 043
일관성 있게 꾸준히 해야 한다 045

CHAPTER 2. 조리대에 못 올라가게 하기 - 조리대 서퍼
문제 행동의 원인 찾기 052
환경관리법 : 유형에 따라 환경 ‘관리’하기 056
대신할 수 있는 대안 행동을 찾아준다 058
클리커 트레이닝으로 조리대 서핑 행동 고치기 060
식도락가형, 관계지향형, 안전추구형을 위한 클리커 트레이닝 061 /
관심추구형을 위한 클리커 트레이닝 063 /
모든 조리대 서퍼를 위한 클리커 트레이닝 064 /
음성 신호 덧붙이기 066
‘앉아’ 가르치기 067

CHAPTER 3. ‘기다려’ - 위험한 문틈 돌진, 탈출
환경관리법 : 집을 더 재미있는 곳으로 만든다 074
클리커 트레이닝 : ‘기다려’ 가르치기 081
행동 유지하기, ‘기다려’ 082 / 학습 정체기 돌파하기 085 /
방해 요소 추가하기 087

CHAPTER 4. 정해진 곳에 스크래칭하기 - 그리고 발톱 깎는 법
스크래칭을 하는 이유 096
발톱 관리 096 / 의사소통, 내 존재 알리기 097 /
스트레칭 098 / 감정 표현 098 / 관심 끌기 099
올바른 스크래처 준비하기 100
스크래칭 물건 대체하기 102
올바른 물건에 스크래칭할 때 클릭하기 105
클리커 ...(하략)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고양이는 훈련이 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믿음이 고양이를 죽음으로 내몬다.’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는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고집스럽기 때문에 훈련이 불가능하며 훈련하려 들어서도 안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잘못된 믿음 때문에 너무 많은 고양이들이 죽음으로까지 내몰린다고 안타까워한다. 많은 고양이들이 크고 작은 행동 문제를 보이고, 그럴 경우 아무 효과도 없는 크고 작은 체벌을 받거나 심지어 학대를 당하거나 버려져 결국 안락사로 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함께 살면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시켜 줄 기본 에티켓을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세상의 모든 동물은 태어나서부터 세상과 어떻게 상호작용해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고 위험한 것은 피할 수 있는지 학습하며 살아간다. 이 간단한 진리를 이용하면 고양이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동물을 교육할 수 있다.

클리커 트레이닝은 고양이에게 행복한 삶을 주고 보호자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준다
클리커 트레이닝은 한정된 공간과 자극 속에서 사는 고양이에게 활력을 제공해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일종의 언어가 생기는 셈이기 때문에 더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느끼해 해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보호자에 대한 신뢰감을 키워주고 결국 집사와 고양이 간의 유대감을 더 돈독하게 해 준다. 클리커 트레이닝은 과학적 의사소통법이다.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과학적인 교육법만이 답이다.

이 세상에는 강압적이고 가혹한 동물 트레이닝법도 많다. 대중들이 ‘훈련’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 데는 이들이 크게 한몫했다. 그러나 기존의 구시대적 동물 훈련법이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아플 거야” 쯤에 해당되었다면 클리커 트레이닝은 “네가 하고 싶은 걸 해 봐. 그럼 내가 칭찬해 줄게”가 기본 원리다. 고양이가 우리가 원하는 행동을 할 때마다 클리커를 눌러 주는 것으로 그 행동을 강화시키는 것이 주요 원리이며,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고 무시해 버리면 된다. 소리 지를 필요도 없고 고양이의 몸에 손 하나 대지 않고도 복잡한 행동까지 가르칠 수 있다. 고양이에게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고양이 집사들의 공통적인 고민을 해결해 준다

위험한 조리대나 씽크대, 가스렌지 위에 올라가지 않도록 가르치는 법, 문틈으로 탈출하지 않도록 기다리는 법, 가구 같은 원치 않는 곳에 스크래칭하지 않는 법, 동물 병원 진료 또는 발톱 손질 시 얌전히 있는 법 등을 가르치는 방법과, 고양이에게 스트레스 없이 새 고양이를 소개하는 법, 다양한 공격성 문제를 해결하는 법, 화장실 문제 다루는 법과 함께 앉아, 기다려, 이리와 같은 기본 예절 교육과 귀여운 개인기 가르치는 법도 소개된다. 마음으로 통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느껴진다면 클리커 트레이닝이 정답이다.
 
 
 
저자소개

마릴린 크리거

저자 마릴린 크리거 MARILYN KRIEGER는 마릴린 크리거는 ‘캣코치CAT COACH’라는 이름으로 미국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알려진 공인 고양이 행동전문가로, 클리커 트레이닝과 환경관리법, 그 외 긍정 강화 테크닉을 병행하는 긍정적이고 인도적인 방법으로 고양이 행동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CAT FANCY MAGAZINE》, 《CATCHANNEL.COM》, 《USA TODAY》, 《CATNIP》, 《CATS USA》 등에 고양이 칼럼 및 기사를 쓰고 있으며, 《애니멀 플래닛》 등 방송 및 라디오쇼에 출연해 고양이의 행동을 향상시켜줄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으로 고양이작가협회가 주는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다. U.C .DAVISSAN JOSE STATE UNIVERSITY를 졸업했고 국제응용동물행동컨설턴트IAABC의 이사와 고양이 분과 회장을 거쳤다. 그녀의 웹사이트 WWW.THECATCOACH.COM를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역자 : 김소희

역자 김소희는 동물칼럼니스트. 쓴 책으로 《아ZOO 특별한 동물별 이야기》, 《모든 개는 다르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개를 춤추게 하는 클리커 트레이닝》, 《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가 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동물행동학을 공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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