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더난출판에서 도서 < ET가 인간을 보면? >을 보내주셨습니다.

사랑곳간

더난출판에서 도서 < ET가 인간을 보면? >을 보내주셨습니다.

  • 동물자유연대
  • /
  • 2015.08.19 10:26
  • /
  • 1066
  • /
  • 48

 
 
 
 
 
책 소개
 
빅뱅에서 세월호까지, 25개의 테마로 인간을 탐사하다!

작은 마을 단위의 공동체가 지구적 차원의 네트워크로 거대해지면서 인간에 대한 균형 있고 깊이 있는 이해가 더욱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과학적 발견과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인간 이해가 인생의 나침반을 넘어서 사회와 인류가 머리를 맞대고 모색해야 할 과제로 주어진 것이다. 오늘날 인문학은 문사철의 경계를 넘어서 이러한 사회적 요청에 따라 과학, 심리학, 예술, 경제학, 인권 등 인간사 모든 분야를 넘나들고 있다.

ET가 인간을 보면?』은 인간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 우주에 대한 경이, 다른 동물에 대한 연민, 인류 문명이 걸어온 길, 인간의 오만과 편견, 탐욕, 폭력, 인류공동체의 운명 등의 주제들은 인간 이해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과연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를 스스로 성찰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지혜가 삶의 자양분이 되도록 이끌어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추천의 말 | 들어가는 말

1장 인간의 거울
치킨 잔혹사
디오게네스와 개XX(?)
피론의 돼지
인간의 거울, 침팬지와 보노보
〈고기 랩소디〉의 추억

2장 문명의 고단함
아웃 오브 아프리카
마지막 네안데르탈인
농자천하지대본
함무라비 법전
자본주의 탄생의 잔혹사
아프리카의 눈물
지구를 떠납시다(?)

3장 우주 속의 인간
줌아웃!
안녕, ET!
돌덩어리 속의 우주
빅뱅, 우주의 불꽃놀이

4장 그래서 혹은 그래도 인간
가난한 사람들이 보수적인 이유
썩은 상자 안의 사과는 썩지 않을 수 있을까?
헛소리와 소통하기

5장 인간다움의 길
에피쿠로스의 와인 두 잔
춘추전국시대의 반전사상, 양주()
네 머리로 생각하라
키르케고르의 추억
니체의 초인은 누구일까?
가난한 시대의 웃음

나오는 말
 
 
추천사  
 
▶ 별을 노래하는 사람을 만나면 정이 간다. 진화이론으로 세상 이치를 따지는 사람을 만나면 믿음이 간다. 이채훈 PD가 그런 사람이다. 그의 글 속에는 이런 그의 인생이 한껏 그려져 있다. 그러니 사랑할 수밖에. 이명현(천문학 박사, 세티 코리아 사무국장)

▶ 이 책에는 인문과 자연이 절묘하게 공존하고 있어서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다. … 30년 가까이 대중과 소통해온 PD답게 그의 글은 쉽고, 깔끔하고, 흥미진진하다. 장대익(진화생물학자,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 이채훈 선배의 인문학 특강은 PD들에게 더없이 유익한 공부였다. 이 좋은 내용을 PD들만 독점할 수는 없다. 진짜 공부에 목마른 모든 분들께 권해드린다. 지금은 잠시 TV를 끄고 책을 펼칠 시간이다. 김민식 PD(MBC [내조의 여왕] 연출)
 
 
저자 소개

저자 이채훈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30년간 MBC의 다큐PD로 일했다.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 다수의 인문교양 다큐와 〈모차르트, 천 번의 입맞춤〉 등 음악 다큐를 연출했다. 방송대상, 통일언론상, 삼성언론상을 수상했으며, 방송사를 떠난 뒤에는 칼럼, 인터넷 방송, 강연 등을 통해 인문학과 클래식 음악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자신만의 시각과 대중적 언어로 소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클래식 400년의 산책 1》 《클래식, 마음을 어루만지다》 《내가 사랑하는 모차르트》가 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