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사계절출판사에서 <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를 보내주셨습니다.

사랑곳간

사계절출판사에서 <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를 보내주셨습니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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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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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느 날 갑자기, 온갖 동물들이 말을 하게 된다면?

지금껏 인간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지내온 동물들이 벌이는 권리 투쟁에 관한 논픽션 동화『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 인권에 대하여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동물들의 이야기에 빗대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줍니다. 이 책은 가상의 도시를 설정하여 동무원 동물, 동물 실험, 반려동물, 농장 동물 등 동물 권리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이야기로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전세계적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동물 권리에 대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01. 한밤중 방송국에서 . 6 
02. 한밤중 돼지 농장에서 . 10 
03. 혼쭐난 돼지 농장 관리인 . 20 
04. 돼지들아, 달려! . 24
05. 농장 동물들의 대소동 . 30 
06. 사람제일주의 달빛도시 . 35
07. 허둥지둥하는 달빛도시 시민들 . 43 
08. 달빛동물원 코끼리 할멈의 오래된 기억 . 49 
09. 실험실 토끼의 하소연 . 60
10. 개와 고양이의 가출 소동 . 69
11. 부루퉁한 나챙겨 시장님  . 74
12. 사랑이의 눈물 . 85
13. 동물의 편에 선 사람들 . 91 
14. 코끼리 할멈의 따뜻한 리더십 .102 
15. 동물 대표 회의에서 . 112
16.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산다는 것 . 121 
17. 코끼리 할멈이 발 도장을 찍다 . 128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작가가 건네는 말 - 우리는 왜 동물 권리에 대해 알아야 할까요? . 138
 


이 책의 특징

우리가 몰랐던 동물 수난사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고기, 달걀, 치즈 등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물들, 오리털 외투, 가죽 가방 등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죽어 나가는 동물들, 우리가 쓸 화장품과 약을 실험하기 위해 고통당하는 동물들,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갇혀 있는 동물원, 동물 쇼 동물들…….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은 이들이 받는 고통과 학대는 외면한 채 편의에 따라 이들을 이용만 하면서 지내왔다. 이 잔혹한 사실을 김향금 작가는 혐오스럽거나 충격적이지 않게,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동물의 수난사를 낱낱이 묘사했다.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이야기 구성

작가는 이 글을 쓰기 위해 수많은 농장과 동물원을 취재하고, 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쳤다. 그리고 그 많은 정보를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아이들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에 모두 담았다. 꼭 알아야 하지만 딱딱한 정보와 어려운 철학이 들어 있어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이야기로 완전히 녹여 내어 동화처럼 재미있게 전달한다.

기획의도와 활용방법을 작가의 말에 담아

동물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단초가 되는 이야기가 나온 것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에 더해 이 책을 접하며 선생님과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획의도와 활용방법을 작가의 말을 빌려 풍성하게 실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깊이 녹아 있는 기획의도와 활용방법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어른들에게 완벽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레이션

그림 작가 이갑규는 최근 몇 년 사이 화제의 그림을 쏟아내며 주목 받고 있다. 《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는 가상의 공간에서 빚어지는 판타지이다. 흔히 판타지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할 때 유럽의 어느 도시를 재현해 이국적인 느낌을 주곤하다. 하지만 이갑규 작가는 가장 한국적인 공간을 판타지 세계로 표현했다.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갈등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김향금

김향금은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과 국문학을 공부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 《어흥, 호랑이가 달린다》 같은 논픽션 책을 주로 썼습니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중 일부를 만들었으며, ‘우리 알고 세계 보고’ 시리즈, ‘한국사탐험대’ 시리즈 등을 기획하고 집필했습니다.

그림: 이갑규
 
이갑규는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스핀들러》, 《오줌싸개》, 《누가 벽에 낙서한 거야?》, 《용어 한국사 600》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 《진짜 코 파는 이야기》를 쓰고 그렸습니다.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2014년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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