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길음초등학교 1학년 7반 학생 일동 >
< 가게놀이로 모금활동을 하는 모습 >
지난 11월 7일, 서울길음초등학교 1학년 7반 학생들이 동물들을 위한 소중한 기부금 7만 원을 보내주었습니다.
학생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물건과 음식들을 사고 팔면서 갖고 싶은 물건도 사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는 ''가게놀이''를 진행했었는데요. 가게놀이를 통해 생긴 금액을 어디에 쓰면 좋을지 고민하던 차에 유기견, 유기묘의 생활이 담긴 안타까운 영상을 보게 되었고, 아이들 모두가 버려지고 학대 받는 동물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황나영 선생님께서는 기부금을 보내주시면서 반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지금의 착한 마음씨를 잘 간직하고, 생명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밝고 고운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희망한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어린 학생들이 어른이 되어도 변함 없이 동물보호의식을 지닌 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길음초등학교 1학년 7반 학생들과 황나영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기순 2014-11-18 11:54 | 삭제
아이고~ 예쁘고 기특해라.
서울길음초등학교 1학년 7반 학생들과 황나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
윤정혜 2014-11-18 09:42 | 삭제
저도 길음초등학교 나왔는데..반갑네요^^
물론 그땐 국민학교였지만요 ㅎㅎ
김가란 2014-11-18 12:05 | 삭제
우와~~~ 저 쪼꼬만 손으로 이런 큰 일을 하다니
대단하네요 ㅎㅎ
누니이모 2014-11-18 17:37 | 삭제
아이고 이런 깜찍하고 착한 꼬맹이들을 봤나....마음이 참 좋아지는 글이네요....^^
이경숙 2014-11-19 13:42 | 삭제
흐뭇합니다
황나영 선생님 그리고 귀염둥이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