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이마트 근처 동마중학교 바로 주택건물옆에 누가 작정을 하고 박스를 테이프로 돌돌감아 봉해놓고 개를 버려놓고 갔습니다. 이추운날에 개를 사람이 없는 구석진곳에 버려놓고 가면 개를 죽이기밖에 할수없는데 어떻게 그것도 추운날에 살아있는 동물을 버리고갔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없습니다. 저희도 개를 맡아 키울입장이 안되는 열악한 환경이고 그 개는 사나운소리로 짖어대는바람에 사람을 물거나 해칠까봐 걱정이되서 박스를 열어보지도 못할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토요일날 저녁이라 도움요청민원이 들어갈것같지않은데 멍멍이가 일요일 월요일까지 박스에 갇혀서 추운밖에서 버틸수있을지 걱정이되네요 저희는 다세대빌라라 박스를 안에다 들여놓을수없는상황이라 한시가 급하다고 생각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