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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5
강단이의 건강소식을 전합니다.
구조 당시 강단이는 온몸에 욕창과 괴사가 퍼진 채 힘없이 누워 있었습니다. 오랜 굶주림에 소화기관도 텅 빈 상태였지만, 치료와 돌봄 속에서 기적처럼 다시 일어섰습니다.
한 달 만에 네 발로 일어난 강단이는 천천히 걸음을 떼며 바람과 풀내음을 맡으며 세상을 느꼈습니다. 간식 봉지 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고, 서툴지만 사람의 손길에도 조금씩 마음을 내어주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동안, 어느새 강단이는 18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강단이의 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병원 검진을 진행한 결과, 초음파상 간에 종양이 발견되었고 간 수치도 높게 나왔지만, 지금의 상태는 간 때문이라기보다는 빠르게 진행된 노화 때문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지금의 강단이는 기력이 많이 떨어져서 스스로 몸을 일으키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눈빛 속에는 살아가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 식욕은 남아 있어 간식과 맛있는 밥을 주면 힘겹게 몸을 움직여 맛있게 먹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돌봄 속에서 마음을 열며 새로운 세상을 배워가던 강단이가, 남은 시간만큼은 더 이상 아프지 않고 평온히 지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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