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경 2010.03.15

지금 한 넘 잡아서 우리 사무실로 오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의 이녀석인지 확인해봐야죠. 아니면...이러다가 그 동네 냥이들 전부 잡아오는 것 아닌지?? ㅠ.ㅠ 얼렁 수술해서 풀어줘야지.

박경화 2010.03.15

저도 대표님 글 보고나서 동물농장 인터넷으로 봤는데... 밤에 찍은 영상의 고양이와 잡힌 붕붕이가 다른 아이 같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같은 아이가 아닌 것 같은데... 방송국에서 착각한 듯 해요. 여튼... 녀석도 잘 살고 있기를... 바래야죠...

조희경 2010.03.15

제가 동물병원에서 만났고 그 이후에도 통화한 바에 의하면 조작은 아니고요 그 피디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붕붕이와 얘를 잘 구분하지 못한 것 같고요 붕붕이뿐만이 아니라 암냥 한마리가 더 있는 것도 방송사에서 알고 있고 그 암냥도 잡으려고 노력은 했거든요.방송에 비춰진 얘가 그 애같은데 안잡히는 걸 보니 어디서 새끼를 낳아놓았나 싶기도 하네요.

박연주 2010.03.15

덩치발이 그냥 살이 찐 게 아니라 꼭 임신한 것처럼 보이긴 하네요...

이현숙 2010.03.14

삼색이로 보이네요...냥이까페에 방송에서 잡힌 아이가 다르다고 캡춰글 올라와있던데 농물농장에서 사실을 조작했다는 말 들을 듯 해요~ 수컷삼색이는 유전적으로 대개 태아시에 유산된다고해요. 그래서 삼색이면 거의 100%암냥이가 맞구요.

박은정 2010.03.14

삼색냥이 거의 대부분이 암냥이지만 드물게 수컷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수컷삼색이가 행운의 상징이래요.

조희경 2010.03.14

네.. 색은 정확하지 않지만 얘가 삼색냥 같아보이지 않나요? 무늬가 삼색냥 같아보여서요. 붕붕이가 잡혀온 곳에 살고 있던 냥이인데 암냥 한마리를 아직도 못잡았거든요. 얘아닌가 싶어요. 방송에선 붕붕이로 착각한 듯. 그나저나 붕붕이와 손팀장을 애먹인 또 한녀석.. 저 통로만 막으면 살던 동네에 방사해주는 것이 나을 듯 한데 이런 경우 뭐가 옳은 선택일까요? 외형상 건강하고 다 큰 성묘를 이제와서 구속하는게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냥이 전문가와 상의해봐야겠네요.

홍현진 2010.03.14

화면이 어두워서 색깔이 식별이 안되네요. 삼색이라면 암냥이 확실할텐데.. 삼색은 모두 암냥이라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