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에 보도된 동물자유연대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대전 서구 (미르)슈나우저 남아(중성화됨) 9살 정말 애타게 찼습니다!!


 2012.08.04 오전 7시 경 아버지께서 출근하신후 열린 문 사이로 나간후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나간 당시 상태는 미용한지 얼마되지 않아 털이 많이 짧은 상태이며 빨간색 티를 입고 나갔습니다... (위의 사진중 맨위의 사진과 나간 당시 상태가 가장 유사함) 

 현재 저희 미르는 만성 아토피 피부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은 병원을 다니며 치료중 이여서 크게 표가 나지 안을수 있겠지만,,,,, 

 약을 먹지 않고 음식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몇일 지나지 않아 피부에서 냄새가나고 간지러움에 몸을 긁어서 털이 빠지고 피가 나서 괴로워할겄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찼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이입니다...ㅠㅠ

그리고 9년을 함께 살아온 작은아이 요크셔(또치)도 슈나우저(미르)가 없어진 뒤로 기운도 없고 잘 먹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희 가족들의 심정은 말할것도 없고요...                     

 정말 9년이란 적지 않은 세월을 함께 해온 소중한 가족입니다...  

 조금 있으면 복날..... ㅠㅠ  걱정은 되지만...  절대 그런 일이 생길거라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딘가에 마음 따뜻한 분이 우리 아이를 보호중일꺼라 생각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누군가 이글을 읽고 보호중이거나 비슷한 아이를 본적이 있으시다면 꼭!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010-2666-2233  (최효정)    현장에서 사례금 10만원 꼭 지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