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꼬물꼬물 새생명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세요~^^


임신 한 채로 구조가 되었던 올리가 우리의 고민을 가볍게 무시하시곤
다섯마리의 생명을 앵겨 주셨습니다^^;;

배가 남산만한 올리는 비가 억수같이 오던 날  우리를 만났고
길바닥에서 출산을 해야하는 고통도 피해갈 수 있었지만
앞으로 태어날 새생명들에 대한 고민으로 불면증도 같이 안겨주셨었죠..

한마리도 아닌 5마리를 감당하긴 쉬운일이 아니라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수술결정을 내려야 했던 무거운 마음을
올리는 전혀 몰랐나 봅니다ㅠ.ㅠ

욘석..  뱃속 아가들 입양처가 반이 정해지지 않으면
수술시키자 했던 우리마음을 알아챈건지 예정일이 남았음에도
그 다음날 순풍 출산을 해버리셨네요..

무튼... 올리아줌마 무사히 출산을 했구요 아가들도 건강하답니다 ^^


순둥이 올리는 애기들을 만져주면  자기를 만져달라고 머리를 슥 내밉니다~
하루 여덟끼씩 드시면서 새끼들 젖도 잘 먹여서 아직 어린놈들 발이 어찌나
포동포동한지 ㅎ

수술 결정하며 같이 맘고생하셨던 올리브선생님께 정말 너무 많이 감사드리구요
출산과 보호, 그리고 입양까지 애써주고 계신답니다 ^^

올리네식구들이 행복한 새출발을 할 수 있도록 모두들 축복을 내려 주세요~!!

 

ps) 올리를 데리고 지하철을 탔다가 세정거장만에 공공의적으로 낙인찍혀
         도저히 버티지 못하고 내려야 했던 안타까운 스토리 ㅠ.ㅠ 
          어찌나 울어쌌는지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