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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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엄마의 멍청함

어제 초롱이 목욕 시키고 드라이로 말리다 보니 귀에 피부병이 생긴것 같아  동울병원에 진료 받으러 가면서 우체국.동사무소  일을 보다 보니  병원과 길이 반대 방향이라 ,동물병원 진료 끝내고 초롱이 집에 데려다 주고 가려던  처음 계획과는 달라져 버렸어요.본인 물리병원진료 예약시간이 다 되어서 초롱이를 차에 태우고 날씨가 또 흐려 있어 단순하게 생각하고 차 문 네개를 조금씩 열어 두고 한시간 뒤에 오니 초롱이가 숨을 헐떡이기에 목이 마른가  보다 생각 하고 동몰병원 가서 물을 달라고 하면서 귀 치료를 해달라고 하니 귀가 문제가 아니고 지금 초롱이 일사병 걸렸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하셨어요. 병원에서 주사 맞고 집에 데리고 가서 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고 있는데 초롱이가  토하기 시작해 원장님게 전화하니 빨리 병원으로 바로 데리고 오라고 해서  동물병원으로 가서 피검사하고 수액 맞고 입원을 했어요.피검사 결과는 몇가지가 안 좋아   수액 맞고 오후 7시에 다시 피검사 결과를 봐야 된다고 해서 가슴 졸이면서 내가 왜이리 멍청한 짓을 했는가 싶은 후회와 나때문에 고생하는 초롱이를 보면서 무슨 일이 생길가봐 하루 종일 가슴 졸이면서 있었어요. 집에 식구들 한테 야단 맞고 서울언니들한테도 멍청하다고 야단 맞고 밤에 야자하고 돌아온 오빠한데 엄마 지금 말이 되는 소리냐고 야단 맞고다리는 후들후들 심장은 쫄아서 어디 가버렸는지 모르겠고 (제가 고혈압 약 복용 중)수액 맞고 있는 초롱이는 그래도 이 멍청한 엄마가 좋다고  나를 보고서는 꼬리를 흔들고 오후에 결과가 좋다고 집에 데리고 가서 상태를 살피라는는 선생님의 말씀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집에 데리고 와 어제 밤새 잘못 될까봐 곁을 지키면서 아침을 맞이 했는데 지금은 완전 회복된 것 같네요.아침에 안고 약을 먹이니 남편이 옆에서 한마디 하네요.애를 병주고 약준다고 또 옆에 게신 시어머니가 한 말씀 지는 한발자욱 움직여도 덥다고 양산 가지고 다니면서 애를 차속에 넣어 두었다고 오늘 아침에는 이제 제가 넉다운 되었습니다.여러분은 저같은 멍청한 짓을 하는 사람 절대 없겠죠.어제는 지옥과 천국을 왔다 갔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