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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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상경한 촌놈 옥지 -4


옥지는 섬에서 가장 많은 유기견을 데리고 있는 해봉정식당 아주머니네의 막내공주입니다.

형제들에 비해 유난히 작은 몸집에 소심한 옥지공주는 그야말로 때묻지 않은
섬의 보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아이들은 아주머니와 따님이 살뜰이 돌보고 매달 사상충약도 챙겨먹여
한마리도 감염이 되지 않았습니다. 허나 비슷한 아가들 보이시죠??
불임수술을 할 수가 없는 곳이라  계속 번식이 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 집은 봉사기간동안 왠만한 아이들은 다 불임수술을 시행하였고
아직 어려서 수술울 할 수 없었던 옥지공주는 서울로 데려왔습니다.

정이 들어 서울로 보내기 싫다던 따님을 아주머니께서 설득하여 저희 품으로 들어 온
옥지는 정말 너무너무 예뻐서 업어가려는 분이 넘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