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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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의 가여운 아가들.. -6
- 2009.09.22
둘째날 저녁... 이 아이들 하나하나 가슴에 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대다수의 섬주민들에게 이 개들은 일년에 몇번씩 꼭 먹어줘야 하는 만병통치약이었고
육지에서 손님이 찾아오면 잡아주는 선물이었습니다.
섬 곳곳 식용으로 사육되는 개들의 숫자는 실로 엄청났습니다.
저것들은 먹는거라는 낮은 의식수준은 20~30년전으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착각마저 들었고 너무나 많은 숫자에 사육환경의 개선을 요구하는 선 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은 문명의 발달을 더디게 했으며 주민들의 의식수준 또한 낮아
그야말로 살아있는 동물학대의 현장 그 자체였습니다.
비단 욕지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있는 섬이라면 이 현실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섬으로 여행갈 자신이 없습니다.
우리 눈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뒤로 이 모든것들이 보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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