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평화에게


한 때 어미품에서 귀엽게 자라다가, 어느 날인가 사람의 손에 들어와 버려지고

다시 동물학대범에게 갇혀 물 한 모금 주지 않고 시퍼런 면도날을 강제로 삼키게 하고

생으로 발톱이 뽑히고 온 몸이 불에 그을린 채 구조 되었던,

그래도 한 가락 희망을 걸었지만 심한 굶주림과 장파열로 무지개 다리로 건너 간

이 아기에게 평화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혼자 떠나보내기가 안쓰러워 화장터까지 따라가 기도해주었습니다.

 

평화야~~

참으로  못난 사람들이 있구나

온 몸과 마음 가득 상처로 떠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는 말조차도 할 수가 없어서~~

그저 고개만 숙여지는구나

이제 고문과 고통에서 벗어나 편히 가거라~~  

다시는 이 세상 돌아보지 말고~~~

훨훨 너 가고 싶은 곳으로 자유롭게 떠나가거라~~

 

그런데 평화는 끝내 눈을 못 감더군요, 이 세상 사람들에게 참 할 말이 많은 듯 보였습니다.

범인은 무려 10여마리의 개를 집에 가두고 생으로 발톱을 뽑고 온 몸에 화상을 입히고 먹이대신 푸른 면도날을 먹였습니다.

아직은 어린 새끼들은 산 채로 비닐 봉지에 넣어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었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런 사람을 처벌한 법이 없습니다.

그저 작은 벌금형이 고작이지요.

 그런데 더 걱정스러운 것은 이런 사람은

제2, 제3의 범행을 저지르다가 사람에게까지

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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