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2010.08.30
제가 네이트 판에서 동물, 동물학대 판을 즐겨보는데요.....동물협회, 애견가들에게 엄청난 반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개고기에 대한 의견은 둘째치고,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역겹다" "몰상식하다" "깝치지마라"라고 글을 올리는걸 보고, 지금까지는 일일히 댓글을 달아 대화로 풀어보려 했지만 이젠 저도 지칩니다...
제 친구들은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인간은 극소수이니 상대 안하면 된다지만, 그래도 너무 속상해서 바보같이 계속 댓글을 달게 되네요...
이 사람 댓글 몇개만 보여드릴꼐요..
"지금 모든 동물협회 홈페이지 가시면 메인으로 있는 것이 뭔줄 아십니까? 동물협회 모든 게시판에들어가보십시오. 동물학대법 개정이야기 뿐입니다. 동물학대법을 개와 고양이를 때리면 징역이나 벌금에 처하도록 개정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을 뿐, 소와 닭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한마디도 없습니다. (홈페이지 만들 때 써놓은것 하나만 있음 ㅋㅋㅋ)"
"그리고 88올림픽이야기... 그때는 외국에서 페타 같은 동물협회가 깝치고 있었지요. 동물실험으로 만들어진 약을 처먹으면서 동물실험을 반대한다던 작자들이 이끄는 페타... ㅋ 우리나라에 동물협회들이 활동한 것은 그 이후고요. 뭐 물론 외국이나 우리나라에나 바보들은 있기에 마련이지요. 그리고 개고기가 대한민국의 경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동물협회의 어떤 게시판을 보니 "외국인들이 개고기를 대한민국의 문화라고 생각하고 체험해보고 싶어해서 속상하다" 라고 글을 쓰더군요. 결국 외국이나 한국이나 정상인들은 개고기를 닭고기와 똑같은 문화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물협회는 식용동물의 사육환경을 개선하는 것보다, 식용동물의 목록에서 개고기를 빼는 것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물협회의 활동은 오직 1. 개고기금지 2. 유기견구조 3. 유기견보호시설 봉사활동에 한정되어있습니다. 식용동물의 사육환경개선에 동물협회가 앞장선다는 역겨운 거짓말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채식주의자라서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이 싫은 것이 아니라,
개고기를 반대하기 위해 채식주의를 한답시고 떠벌이는 사람들이 싫다는겁니다.
항상 개고기 글에만 자기는 채식주의랍시고 지껄이는 사람들 있는데
그보다 훠~얼씬 많은 돼지고기 소고기 글에는 그런 인간들이 안보이는거죠."
"물론, 개고기 반대의 시초격인 페타...
동물실험 반대한다면서, 동물실험으로 만들어진 당뇨약을 먹는 사람들이 이끄는
페타처럼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여기저기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상인이 더 많아요"
"2000년도에 개가 축산물처리법의 "가축" 에 포함되는 것을반대한다던 동물협회는
자기네들은 개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의 식용에 반대한다고 깝쳤지만
2004년에 당나귀, 사슴, 꿩, 메추리가 "가축"에 포함될때는
동물협회에서 아무도 반대 안했지요."
....한숨만 나오네요...이 사람말이 진짜입니까? 설령 진짜라 하더라도, 정작 자신은 희생당하는 동물을 위해 무엇하나 실행해보지 않은 사람이 동물협회 사람들에게 이런 비난을 할 자격이 있을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어디에 조언을 구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여기에 올립니다...자유연대여러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그리고 -> <우리가 알아야 할 '개고기'의 진실> http://pann.nate.com/b202537246
- 5
- |
- 3779
- |
-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