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하이디를 만났던 꽃님이가 어제 저녁 별이 되었습니다.
- 2011.04.16
암덩어리 달고 버려져
2년 동안 어떤 사람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던 꽃님이..
하이디를 만났던 꽃님이는 다시 버려질것이 두려워...
자기의 존재를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할까 유령처럼 살았노라고 했습니다.
꽃님이의 말년은 참 행복했습니다.
모두가 죽는다 하였지만 올리브원장님의 정성으로 새 삶을 선물 받았고
유리잔처럼 조심스러운 애기로 많은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하이디를 만난 후부터는 오랜 병원생활을 청산 하고
원장님의 어머니댁에서 그 동안 받아보지 못한 살뜰한 보살핌과
먹어보지 못한 진수성찬도 넘치게 먹었으니까요.
꽃님이는 장수견입니다.
마지막 가는 길은 억울한 죽음도, 안타까운 죽음도 아닌
갈 때가 되어 떠나는 여행입니다.
꽃님이의 명복을 빌어 주세요.
그리고 박정윤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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