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MBC불만제로를 통해 구조된 햄님들이 행당동에서 못 살겠답니다;;

 

지난 6월 15일 MBC불만제로를 통해 마트에서 판매되는 소동물들의 실태가 방송 되었습니다.

장난감보다도 더 싼 값에,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소동물들은

나이가 어리거나 무지한 양육자들로부터 심심치 않게 학대를 당하는,

동물보호법의 보호도 받지 못하는 가여운 생명들입니다.

방송 직후 동물자유연대에는 8마리의 햄님들이 보금자리는 틀었습니다.

방송이 나간 마트에서 데려 온 아가들이죠..

 

 

 

몸집들이 작고 하나같이 다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햄님들입니다.

활동성도 어찌나 왕성한지 낮시간인데도 부시럭부시럭~ 덜컹덜컹 덜덜덜덜~

신문지 뒤집는 소리와 쳇바퀴 돌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욘석은 정말 희귀한 색깔의 아름다운 털을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호기심도 어찌나 많은지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케이지 뚜껑이 열리기만 하면

나오겠다고 아우성을 쳐 댑니다 ^^ 그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근데 욘석이.... 자주...많이...케이지를 물어 뜯으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네요..

그도 그럴것이 요즘 행당동은 어느 방 할것 없이 극도의 소음이 넘쳐나고 있으니..

개님들의 짖음은 끝을 달리고 있고, 그를 말리는 사람들의 고함소리 또한;;

작고 여린 햄님들이 감당하기엔 역부족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럼 햄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당동의 햄님들이 좀 더 안정 된 곳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수명다할때까지 책임감 있게 돌봐주실 수 있는 ,

햄님들의 가족을 기다립니다~!

 

햄님들 입양신청 : 곽은혜 간사(02-2292-6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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